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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 마태복음 1:1-17

우리 교회에서 강해 설교를 시작해 온 이래 그 동안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을 거의 다 마쳤고 다루기 힘든 계시록을 마쳤으며 오늘부터 마태 복음이 시작됩니다. 계시록은 어려워서 등한했고 마태복음은 잘 아는 것이라 오해하여 등한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약 성경을 읽기 시작한다면 자연히 마태복음부터 읽게 되므로 신약 전체를 다 못 읽고 그만 둔다 하더라도 새로 계획 세워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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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잉태된 예수 그리스도 – 마태복음 1:18-25

오늘 봉독한 말씀은 요셉이라는 총각과 약혼한 마리아가 남자를 알지 못하는 처녀의 몸으로 아이를 가진 사건을 통해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같은 내용의 기록이 눅 1:26-56에 있는데 누가복음에는 보다 자세히 기록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지난 주에 언급했지만 마태복음은 요셉을 중심 해서 기록되었고 누가 복음은 마리아를 중심 하여 기록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본문을 4 부분으로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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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박사들이 아기께 경배함 – 마태복음 2:1-11

오늘 설교 제목은 동방 박사들이 아기께 경배함입니다. 제목만 보아서는 유치부나 유년반에 가서 전해야할 사람이 교실을 잘못 찾아온 것은 아닌가 생각할 수 있는 제목입니다. 계절이 눈이 오는 때가 아니고 제일 더운 여름철에 주님의 나심, 성탄 이야기를 해야 하므로 실감이 나지 않으실 것 같으니 다같이 탄일 찬송 116장의 1절 후렴 전까지만 함께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찬송 제목이 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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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만난 아기 예수 – 마태복음 2:12-23

오늘은 만 왕의 왕 되실 분이 세상에서 가장 비천한 자의 자리 말구유에 나심으로 시작된 그의 생애가 이젠 나자마자 위험을 만나 가장 연약한 자 같이 피신하였다가 위험이 사라질 때 다시 돌아오는 내용의 본문을 통해 교훈을 받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설교 제목은 위험을 만난 아기 예수입니다. 본문 12절부터 23절까지는 몇 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생각해 보겠습니다.   [1]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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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의 사역 – 마태복음 3:1-12

지난주에 마태복음 2장을 마쳤고 오늘 3장에 들어가게 되는데 2장과 3장은 1장 차이이지만 햇수로는 30년 정도 지난 후의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때는 대략 AD27년경 누가복음에 보면 예수님이 8일만에 예루살렘에 올라가 할례를 받으셨고 또 12살 때 유월절 절기에 예루살렘에 올라가 종교 지도자들과 토론한 사실을 찾아보게 됩니다. 신약 성경에 그 이상 예수님의 성장 시기를 기록해 주고 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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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심 – 마태복음 3:13-17

오늘 설교 제목은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심입니다. 세례 요한의 인기가 절정에 오를 때 예수님께서 갈릴리의 나사렛이란 곳에서 세례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푸는 요단강에까지 오시어 세례 요한에 의해 세례를 받으시는 사건을 통해 우리레게 주는 교훈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13절부터 17절까지를 4부분으로 나누어 본문의 내용을 먼저 이해하고 본문이 우리레게 주는 교훈을 찾아 우리 생활에 적용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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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시험 – 마태복음 4:1-11

오늘 설교 제목은 예수님의 시험입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이 죄인같이 요한의 세례를 받으셨는데 오늘 본문은 인간이 당하는 똑같은 시험하신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루면 몇 번씩이라도 마귀의 시험을 만나게 되는 우리 자신들에게 주님께서 시험을 이기신 모범을 통해 큰 힘을 얻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본문을 4부분으로 나누어   [1]40일 금식(1-2) [2]첫째 시험(3-4) [3]둘째 시험(5-7) [4]셋째 시험(8-11)   [1]4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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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공생애 시작 – 마태복음 4:12-17

올림픽대회 출전 선수는 며칠 동안 열리는 올림픽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수 많은 세월 동안 훈련을 쌓게 됩니다. 실지로 올림픽에서 뛰는 시간은 너무 짧으나 선수는 훈련을 위해 있지 아니하고 올림픽을 위해 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요? 오랫동안 훈련을 쌓아온 선수에게 올림픽대회 출전과 개막이란 꿈이요, 감동이요, 정말 역사적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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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를 부르신 예수님 – 마태복음 4:18-22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맡기긴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복된 소식을 전해 줄 제자를 선택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몇 제자를 택했던가요? 12 제자이지요. 오늘은 본문을 통해 12제자 중 첫 4제자를 선택한 사실을 중심하여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찾고 우리 신앙 생활에 적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을 잘 이애 하도록 하기 위래 3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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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전도 활동 – 마태복음 4:23-25

오늘 주신 말씀인 본문은 3절밖에 안되는 아주 짤막한 말씀이지만 주님의 공생애 기간인 3년 동안의 활동을 요약한 것이라 할 수 있으며, 또 전도의 첫 열매를 보여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 다음 주부터는 유명한 산상 설교를 다루게 되겠는데 산상 설교의 서문이다고 할 수 있는 말씀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어디서, 무엇을 위해, 어떻게 활동하셨고 사셨는지를 우리들에게 분명하게 보여 주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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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자 (1) – 마태복음 5:1-6

마 5:1에 보면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신에 올라가 앉으시니”로 시작되고, 8장 1절에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로 끝이 난 5, 6 ,7장을 산상 설교하고 부르고 있습니다. 산상 설교를 여러 가지로 표현해 주고 있는데 어떤 이는 산상 설교는 “예수님의 모든 교훈의 요약”이다. 또 어떤 이는 “수백의 보석으로 꾸며진 왕관”이다. 또 어떤 이는 산상 설교는 “천국의 대헌장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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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자 (2) – 마태복음 5:7-12

왜? 예수를 믿느냐고 말할 때 신앙이 좋다는 사람들의 대답은 죽은 후에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세의 어떤 축복보다는 미래의 축복을 강조해 줌으로 신앙이 좋은 자로 돋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정답이리고 하기에는 좀 부족하다고 판정을 내려야 성도들이 예수 믿는 목적에 대한 정답을 분명히 이해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정답은 죽은 후에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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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빛의 사명 – 마태복음 5:13-16

복 있는 자들의 자격과 그들에게 주어지는 8가지의 복을 소개해 주신 주님께서 복 있는 자들이 감당해야할 사명을 본문에서 주고 있습니다. 8가지의 복을 받을 수 있는 자격자들은 지금 주어지는 사명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8가지의 복 받을 자들이 갖추어야 하는 자격들을 갖추도록 많은 노력이 절대적으로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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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의 완성 자 예수 그리스도 – 마태복음 5:17-20

우리들에게 소금과 빛의 직분을 감당하라는 예수님께서 앞으로도 주일마다 주어질 교훈들을 가볍게 듣지 말고, 귀담아 듣고, 들은 말씀을 다시 성경을 통해 묵상하여 그것들을 하나하나 내 일상생활에서 꼭 실천하지 않으면 아니 되는 이유를 오늘 본분에서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소금과 빛의 직분을 감당하라는 교훈을 받기 전에 마음이 가난하라, 애통하라, 온유하라, 의에 주리고 목말라라, 긍휼히 여기라, 마음이 청결하라, 화평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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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에 관한 교훈 – 마태복음 5:21-26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다는 주님께서 구체적 예증을 들어가면서 본래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실 때의 본 뜻에서 많이 벗어난 율법의 시행을 바로 잡아주게 됩니다. 예수님 당시의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들 즉 종교지도자들은 율법을 읽고 해석하고 있는 자리에 있었으나, 그 이와의 보통 사람들을 스스로 율법을 읽을 수 있는 지식이나 환경이 되지 못했으므로, 하나님의 율법을 귀로 듣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들이 들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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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음하지 말라 – 마태복음 5:27-30

지난주에는 “살인하지 말라”는 율법의 본 뜻을 주님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사람을 꼭 죽이지 않았더라도 마음으로 미워하고, 그 사람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욕설이나 저주도 살인죄에 해당되는 것이라는 경고를 우리가 받았던 것입니다. 그 설교 듣고 한 주간 삶을 통해 미워하는 마음, 또 화내는 마음, 욕설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얼마나 억제하느라 노력하면서 살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설교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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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지 말라, 맹세하지 말라 – 마태복음 5:31-37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는 율법의 본래의 뜻이 무엇인지 분명히 가르쳐 주신 주님께서 오늘은 이혼과 맹세에 대한 바른 교훈을 가르쳐 주십니다. 이미 살인과 간음의 제목에서 주님이 말씀하신 살인과 간음이란 육적 범죄는 물론이려니와 마음의 범죄까지도 포함시키므로 성도들이 정결해야 함을 강조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받게 되는 교훈을 준비하면서 주님의 바라시는 수준에 이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오늘 주어진 두 제목 이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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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하지 말라 – 마태복음 5:38-42

하나님의 법인 율법을 잘못 이해하고 잘못 지켜오고 있는 우리들에게 매주 주님께서 율법이 의도하고 있는 본 뜻과 더불어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전달받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살인, 간음, 이혼, 맹세에 대한 바른 교훈을 받았는데, 오늘은 보복, 즉 복수에 대한 주님의 가르침을 받게 됩니다. 매주 말씀을 준비할 때마다 느끼고 있는 사실은 늘 죄를 지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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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사랑하라 – 마태복음 5:43-48

지난주에는 복수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교훈을 받았는데, 복수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주 소극적인 말로 우리 귀에 들리나 주님께서는 적극적인 생활을 소개하시며, 인간 마음속에 깊이 뿌리 박힌 복수심을 버리도록 강조하셨습니다. 오른편 뺨맞고, 왼편까지 돌려대라고 하셨고, 오리 가자는 자에게 십리를 동행해주고, 겉옷을 달라는 자에게 속옷을 주며, 꾸고자하는 자에게 주라는 적극적 행동을 요구하셨습니다. 누가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세상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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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구제 – 마태복음 6:1-4

지난 주까지 율법을 잘못 해설하거나 잘못 실천하고 있는 것들을 예수님께서 율법이 본래 주는 뜻으로 밝혀 주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될 6장에서는 율법이 아닌 유전과 관습 가운데 잘못 실천되고, 있는 것 중 자선, 기도, 용서, 금심, 재물, 가치관에 대한 바른 이해를 소개하시게 됩니다. 오늘은 6장 1-4까지에서 ‘자선’ 즉 ‘구제’에 대한 교훈을 받게 됩니다. 유대인들은 전통과 관습에 따라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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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기도 – 마태복음 6:5-8

지난주에는 은밀한 구제에 대한 교훈을 받았는데 오늘은 은밀한 기도에 대한 교훈을 받게 됩니다. 성경 공부 시간에 기도에 대한 교육을 이미 받은 대로 기도란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자는 우리의 대화의 대상이긴 하나님을 바로 알고, 진지한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달리 말한다면 우리와 대화하는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고는 바를 기도란 불가능하단 말입니다. 우리의 대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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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1) – 마태복음 6:9-10

지난 주 부터는 기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실천을 위해 유대교의 잘못된 기도 습관, 또 이방신을 섬기는 자들의 잘못된 습관을 지적해 주시고, 바른 기도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과 다음 주는 기도문의 모범이 되는 주기도문을 통해 우리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시게 됩니다. 주기도문하면 너무 우리가 쉽다고 생각하고 경솔하게 되는데, 주기도문을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것보다, 주님의 가르치심은 더욱 뜻이 깊고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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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2) – 마태복음 6:11-15

지난 주에 주기도문의 앞부분을 강해했고, 오늘은 주기도문의 뒷부분을 강해하게 됩니다. 주기도문의 앞부분은 하나님께 연관된 기도라 한다면 오늘 다룰 뒷부분은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연관된 기도가 되겠습니다. 앞부분도 3 가지 기도제목이 있었고, 뒷부분도 3 가지 기도제목이 들어 있는데, 오늘은 주기도문의 뒷부분 세 가지 기도 제목에 대해 하나하나 생각해 보고, 주기도문의 결론을 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주기도문 강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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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선택 – 마태복음 6:16-24

오늘 설교 제목은 “올바른 선택”입니다. 다같이 따라서 “올바른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간에 QT자료 나의 양식 제 8권이 될 마태복음의 원고를 완성하고 인쇄하도록 원고를 발송했습니다. 마태복음 원고를 준비하셔서 오늘 설교제목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하늘에 차원 두신 제자들을 주님과 같은 차원인 하늘로, 땅에 차원을 둔 제자들은 주님을 땅으로 끌어내리려 하는 두 가지의 대조를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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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하지 말라 – 마태복음 6:25-34

오늘 제가 붙인 설교 제목은 “염려하지 말라”입니다. 본문 25-34절까지에서 “염려하지 말라”라는 명령이 25절, 31절, 34절에 3번이나 반복되어 있어 그런 제목을 정한 것입니다. 사람이란 근심, 걱정, 염려를 먹고사는 존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근심, 걱정, 염려란 끝이 있는 것이 아니고, 생활 속에서 늘 생겨나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삶과 늘 동거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에 근심, 걱정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