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과 신약
Old & New Covenant
구약
- 구약은 옛 언약(옛 계약)으로 하나님과 유대인 사이에 협정된 계약이다 (신 5:1-3; 신 4:13)
- 구약을 지켜야할 대상이 구약시대 유대인들이며 시기적으로 그리스도의 죽으시기까지이다(히 9:16-17; 골 2:14)
- 율법은 임시 법이요 약속의 씨가 올 때까지이다(갈 3:19; 갈 3:24-25)
- 모세의 율법(십계명)에 의해서는 죽었다(자비가 없었다) (고후 3:7)
- 구약은 그림자이다(히 10:1-2; 골 2:16-17)
- 옛 언약은 낡아져 쇠퇴했다(히 8:13)
- 옛 언약은 십자가에 못 박았다(골 2:14)
- 옛 언약은 폐했다(히 7:18; 히 10:9-10)
- 옛 언약은 연약하다, 무익하다(갈 4:9)
10.율법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였다(롬 8:2)
구약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의 과정상 초보에 해당하는 것으로 구약시대에는 육적 축복이요, 눈에 보이는 차원의 낮은 신앙의 과정으로 예배 방법이나 신앙 방법이 그 시대에는 맞았지만 신약 시대의 신앙 차원에는 만족스럽지 못한 차원인 것이다. 예를 들어 제사도 구약시대에서는 동물 제사를 요구하셨으나 지금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드리는 산 제사를 요구하고 있으며, 십계명에 따르자면 구약시대에는 사람을 죽이지만 안 했다면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에 저촉되지 않지만 신약시대에는 미워하는 그 자체가 살인으로 간주되므로 구약은 초보적이요 외형적인 신앙이라면 신약은 완성적이요 내적인 신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구약은 시대적으로 구약시대에 효력이 있으며, 또 유대인들에게 적용되는 것이었으므로 신약시대에 있는 우리가 지켜야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비록 지킨다해도 부족한 것이 되므로 우리는 구약을 지키지 않는다.
신약
- 신약은 새 언약(새 계약)으로 영적 이스라엘 백성인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계약이 다.
- 새 언약은 더 좋은 언약이며 옛 언약과 같지 않다(렘 31:31-34; 히 8:6)
- 새 언약은 자비의 법(히 8:12)이며 믿음의 법이다(롬 3:27)
4, 새 언약은 자유케 하며 온전하여 흠이 없다(히 8:17; 약 1:25)
- 새 언약은 축복의 법이다(갈 3:8,10)
- 새 언약은 영원한 언약이다(히 13:20)
- 새 언약은 죄와 죽음에서 벗어나서 생명의 성령의 법이다(롬 8:2)
- 신약은 구약의 완성이다(마 5:17; 요 19:30)
신약은 새 언약으로 구약을 보다 차원 높게 구체적으로 보완한 것이며 신약 시대의 성도들이 지켜 구원 얻도록 완성시킨 법이다. 새 시대의 성도들에게 맞는 새 법이 필요한 것을 아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새 법을 주신 것이다. 새 법은 옛 법(구약)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었으며 흠이 없고 온전하고 축복의 영원한 법이므로 죄와 죽음에서 벗어나 생명으로 인도하기에 충분한 법이다. 구약의 흠을 완전히 보충한 완성된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