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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과 감사 – 고린도후서 1:1-11

오늘부터 고린도 후서를 강해하게 됩니다. 오늘 주신 본문 강해에 들어가기 전에 고린도 후서에 대해 짧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린도 후서도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 보낸 편지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사도 바울이 1년 6개월간 고린도에 머물면서 복음을 전도한 결과 세워진 교회인데 그후 교회 내에 분파문제, 근친 상간 문제, 우상 숭배문제, 예배에 관한 문제 등 많은 문제가 교회 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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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 변경에 대한 변명 – 고린도후서 1:12-24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여러 통의 편지를 보냈는데 그중 편지 두통 고린도 전서와 고린도 후서 두 편만 성경을 통해 우리들에게 알려지고 나머지 편지들은 문서로 남아있지 않습니다. 지난 주에 이미 소개해드린 대로 사도 바울은 고린도 후서를 고린도 교회에 써보내기 전에 고린도 교회에 잠시 들렸었는데 한마디로 심한 충격만 받고 돌아오므로 그 방문은 슬픔의 방문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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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용서하고 위로하라 – 고린도후서 2:1-11

교회 내에 문제가 전연 없을 수는 없겠지만 악으로 교역자를 헐뜯고 교회 성도들을 이간시키고 또 잘못된 교리를 교회 내에 침투시켜 주님의 교회를 어지럽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사람을 교회에서 끝까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할까요? 아니면 엄하게 책망을 하고 듣지 않으면 내 쫓아야 할까요? 아마 어떤 분은 교회이기 때문에 끝까지 너그럽게 받아줘야 한다고 할 것이고 또 반대로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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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승리 – 고린도후서 2:12-17

오늘 본문에서는 고린도 교회가 일부 악한 무리들의 충동에 의해 혼란했던 일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접한 사도 바울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일시적으로는 지나치게 푸대접을 받았지만 끝까지 진리의 길에서 굳건하게, 그리고 사랑으로 대처해나가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악한 무리들을 넉넉히 이기게 해주신 사실을 체험을 통해 감사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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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편지 – 고린도후서 3:1-6

하나님께서 왜 우리들 각자를 이 세상에 보내셨다고 믿으십니까? 또 우리들이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어떤 사명을 감당하라고 우리들의 생명을 매일 매일 연장 시켜주고 계신다고 믿으십니까? 아니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어떤 삶을 살아야 우리들 스스로 만족스럽고 떳떳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서는 우리들이 가져야할 우리들의 삶의 가치관을 심어주며 일평생 행복하게 사는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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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의 뛰어난 영광 – 고린도후서 3:1-6

몇 가지의 쉬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성경이 크케 둘로 나누어져 있는데 무엇과 무엇으로 나뉘어져 있습니까? 예,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져 있는 말씀은 누구의 말씀인가요? 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구약 성경은 율법서,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구약이라고 하면 어느 부분이 구약의 상징으로 이해되고 있습니까? 예, 율법, 즉 모세율법입니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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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도의 자세 – 고린도후서 4:1-6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내드리지 못했으므로 말로 카드를 대신하려고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가정마다 개인마다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력으로 성탄절기가 되어 오늘 주일은 성탄을 축하하는 행사가 교회마다 다양하게 진행되리라고 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일반 교회들이 전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모방하여 그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본래 12월 25일이란 예수님의 탄일이 아니고 태양신을 섬기는 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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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영광 – 고린도후서 4:7-18

1997년이 엊그제 시작했던 것 같은데 오늘이 12월 마지막 주일을 맞게 되었습니다. 한해를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지난 한해 동안에 무엇을 이루시기를 소원했으며 결과적으로 어느 정도 소원하신 것을 이루셨습니까? 달력에 지난 한해의 삶을 평가해 볼 수 있는 12월이 있고 소망을 갖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1월이 있는 것은 우리들의 삶을 보다 알차게 꾸려나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어떤 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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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 고린도후서 5:1-10

1997년의 헌옷을 벗고 1998년 새 옷을 입혀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를 드린다고 하는 것은 육의 몸을 입고 있는 우리 모든 인간들은 과거를 돌아볼 때에 아무래도 후훼스러운 것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과거는 잊고 앞만 내다보며 새롭게 도전할 기회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더 좁혀서 말을 한다면 바로 어제의 일은 잊어버리고 싶고 오늘부터 다시 새롭게 도전해야하는 심히 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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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조물 – 고린도후서 5:11-21

새해 첫 주에 주신 메시지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었는데 두 번째 주에 주신 제목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함께 따라서 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피조물’ 하나님께서 금년 1998년도에 우리들에게 바라시는 삶은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된 삶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주신 본문을 통해 자신이 온전히 새로운 피조물이 됨같이 역시 고린도 교회 성도들도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지기를 소망하며 이 편지를 고린도 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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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때를 위한 하나님의 일꾼 – 고린도후서 6:1-10

오늘 설교 제목은 은혜의 때를 위한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IMF 시대를 맞은 대통령이나 국민으로서의 자세와 책임이 막중함 같이 이 시대를 기독교적으로 시대구분을 하여 은혜 시대라고 하는데 이 은혜 시대를 맞은 교회 지도자들이나 교인들이 어떤 자세로 임해야하며 어떤 책임들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오늘 본문에서 강조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사도 바울이 자기에게 주어진 사도의 직분을 깨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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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구별된 생활 – 고린도후서 6:11-18

미국에 살다보니 음력 명절에 대한 정서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는 음력설의 정서란 떡방아간이나, 기차역, 고속버스터미널에 모여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새해 새 희망을 갖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는 수요일인 28일이 음력설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음력설을 맞게 되는 성도들에게 적절한 말씀으로 우리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오늘 설교 제목은 세상과 구별된 생활인데 음력설이라고 한국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토정 비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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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과 화해의 삶 – 고린도후서 7:1-4

오늘 주일과 다음 주일에 증거 하게 되는 고린도 후서 7장의 내용은 사도 바울이 고린 도 교회에 보낸 눈물의 편지를 받은 고린도 교회가 자신들의 잘못을 시정해 나가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사도 바울이 성결과 화해를 권면하는 내용과 화해를 인한 사도 바울의 기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두 부분 중 고린도 교회에 성결과 화해를 권면하는 내용을 소개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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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 위로, 기쁨 – 고린도후서 7:5-16

오늘 주신 본문의 주제는 환난 후에 주신 기쁨입니다. 같은 기쁨이라도 심한 환난을 이겨낸 대가로 얻어진 기쁨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밥 한 그릇을 놓고 감사 기도를 한다해도 배가 고픈 자나 배가 고파본 쓰라린 경험을 한 자의 기도와 그런 경험 이 없는 자의 감사의 깊이와 넓이에는 분명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우리들이 고린도 전서와 고린도 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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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연보 – 고린도후서 8:1-15

고린도 후서 8장과 9장은 연보 즉 헌금에 관한 교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이 헌금에 대해 어떤 부분은 잘못 알고 시행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고린도 후서 8장과 9장을 통해 성서적인 헌금에 대해 바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들에게 물질 문제가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아지기 때문에 신앙 생활에 있어서도 헌금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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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을 맡은 자들 – 고린도후서 8:16-24

우리들은 지난주에 극히 가난한 중에도 풍성한 연보를 했던 마케도니아 교회에 대해 소개를 받았는데 사도 바울은 이 연보를 ‘은혜’란 단어로 표현하였던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교회 생활에서 헌금이라는 것은 성도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고 때로는 헌금과 연관된 문제 즉 재정 문제로 덕스럽지 못한 일들을 가끔 경험하게 되어 교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재정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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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와 그 결과 – 고린도후서 9:1-15

고린도 후서 8장에 이어 9장에서도 헌금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주제 설교를 하지 않고 성경의 어떤 책을 택하고 계속적으로 강해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주제에 대한 설교자의 선택권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주어진 말씀이 헌금에 관한 것인데 이 설교를 다시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 수년 아니면 십여 년이 지나야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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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권의 참 목적 – 고린도후서 10:1-11

고린도 후서 전체는 모두 13장으로 되어있는데 이 고린도 후서는 사도 바울을 모함하여 사도 바울은 거짓 사도라고 했던 그들이 바로 거짓 선지자들이며 사도 바울 자신은 진짜 사도라는 것을 고린도 교회에 확신시키기 위해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인 것입니다. 다만 8장과 9장만 구제헌금에 대해 기록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가짜 사도요 자기들이 진짜 선지자이며 사도 바울이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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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자랑 – 고린도후서 10:12-18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자랑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세상 살면서 자랑할 것이 있는 것은 우리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자기 나라에 대한 자랑, 자기가 졸업한 학교 자랑, 자기 집안 자랑 더 좁혀서 자기가 가진 그 무엇에 대한 자랑 모두 필요한 것입니다. 말을 바꾸어 말한다고 한다면 자랑거리가 없는 사람은 어쩌면 재미가 없는 사람일지 모르겠습니다. 그 자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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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사도들과 바울 – 고린도후서 11:1-15

요사이 한국 정치를 보면서 국민들은 정치인들의 거짓말에 얼마든지 속아넘어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 니다. 대통령 선거 직전에 한국에서 여행오신 목사님을 한 분 만났는데 이분 말씀이 만일 김 대중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은 벌게 진다고 하면서 강한 어조로 김 대중 현 대통령을 공산당으로 몰더군요. 그 말을 듣고 정말 그럴까? 하는 의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런데 요사이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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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자랑 – 고린도후서 11:16-33

방금 봉독한 말씀은 사도 바울의 자기 자랑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랑하지 말 것을 권면했는데 자기의 권면에 반대되는 자기 자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고린도 교회에 들어온 거짓 선지자들이 말도 안된 말로 사도 바울을 비난하고 고린도 교인들이 거짓 선지자인 자신들을 따르도록 했기 때문에 그런 어리석은 자들의 말마다 하나하나 대꾸할 필요도 없었던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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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환상과 육체의 가시 – 고린도후서 12:1-13

사도 바울은 자기 자랑을 하지 말도록 권한 분인데 지난 11장에 이어서 오늘 12 장에서도 자기 자랑을 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자기 자랑이라는 것이 결코 무익한 일인 줄 알면서도 할 수 없이 부득불 자랑을 하지 않을 수 없어 자랑을 하게 된다고 하면서 말문을 열고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고린도 교회에 들어와 고린도 교회를 개척한 사도 바울을 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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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방문 계획 -고린도후서 12:14-21

교회 생활을 하다보면 교인들끼리 어떤 오해로 인해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가 있으리라 봅니다. 교인이 전도자에 대해 오해를 할 수도 있고 때로는 전도자가 교인을 오해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고린도 교회 교인들이 그 교회를 개척한 사도 바울을 향해 오해한 경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가 사도 바울에게 한없이 감사해야하는 입장인데도 오해 때문에 사도 바울을 비난하고 적대시하여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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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고와 축복 기도 – 고린도후서 13:1-13

사도 바울은 자기가 개척한 고린도 교회가 여러 가지 문제로 혼란스러운 것을 바로 잡기 위해 16장에 걸친 고린도 전서와 13장에 걸친 고린도 후서를 써서 보냈는데 방금 봉독한 13장은 결론적인 장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고린도 전후서를 통해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여준 끈질긴 사랑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향해 끝까지 참으시고 사랑을 나타내 보이신 것과 맥이 통하는 것들이었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