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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감사와 기도 – 골로새서 1:1-14

골로새서 소개: 오늘부터 골로새서가 시작됩니다. 방금 봉독한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골로새서에 대한 소개를 짧게 해드리겠습니다. 골로새서는 사도 바울이 골로새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골로새서도 빌립보서와 마찬가지로 사도 바울이 감옥에 있는 동안에 써보낸 편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골로새 교회를 사도 바울이 직접 방문한 일이 없기 때문에 골로새 교회는 사도 바울에 의해 전도 받은 사람 중에 골로새에 복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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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권위 – 골로새서 1:15-23

사도 바울은 골로새를 방문한 일이 없으므로 골로새 교회는 사도 바울에 의해서 세워진 교회가 아니고 사도 바울에 의해 전도된 에바브라나 빌레몬 같은 동역자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로 보는 것입니다. 어느 시대에나 마찬가지이지만 교회 안에는 이단 사상이 들어와 교회를 어지럽히곤 하는 것입니다. 골로새 교회에도 어떤 종류의 이단 사상이 들어왔는지 확실치는 않지만 인간의 철학과 지식, 또 천사 숭배, 금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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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사역 – 골로새서 1:24-29

사도 바울은 이단 사상에 조금 흔들려 있는 골로새 교회 성도들을 바로 잡아주기 위해 오늘 소개되는 본문을 쓰면서 골로새 교회를 위한 자신의 사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즉 자기가 골로새 교회를 위한 사역자가 된 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된 것이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직무를 감당하기 위해 받는 모든 고난은 주님께서 남겨 두신 고난이므로 모든 고난을 기쁘게 감당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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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교회에 대한 관심 – 골로새서 2:1-7

보통 사람들인 우리들은 다른 나라에서 전쟁이 났다하면 별로 관심이 없고 또 남의 집에 어떤 문제가 있다면 별로 관심을 두지 않으며 남의 교회에 어떤 문제가 일어났다 해도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내 손가락 하나가 아프면 심히 아파하지만 다른 사람의 머리가 터졌다면 아픔을 못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식구가 다른 교회로 갔다면 마음 아파하고 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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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헛된 철학을 주의하라 – 골로새서 2:8-15

오늘은 기독교에서 부활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오늘 새벽에는 부활절 기념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오늘 부활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방금 봉독한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요점은 그리스도 대신 사람의 유전이나 전통을 강조하는 신앙을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의 유전과 철학은 우리들을 죄에서 구원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우리가 죄 사함을 얻고 모든 얽매임에서 온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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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주의로부터의 자유 – 골로새서 2:16-23

사도 바울은 지난 주 말씀에 이어 오늘의 말씀에서도 골로새 교회에 침투된 율법주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경고하고 이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이 취할 자세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은 골로새 교회에 와서 하나님 앞에 의롭기 위해서는 무슨 음식을 먹어서는 안되며 유월절 같은 절기, 또 안식일이나 매월 초하루 같은 날들을 꼬박꼬박 지켜야 한다고 가르쳤던 것입니다. 믿음이 약한 골로새 교회 성도들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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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람의 성품을 버리라 – 골로새서 3:1-11

사도 바울이 기록한 대부분의 편지들은 교리편과 실천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골로새서도 1장부터 2장까지는 교리편이었고 3장과 4장은 실천편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장과 2장에서 골로새 교회에 들어온 이단 사상의 거짓된 교리를 분명하게 파 해쳤으며 3장과 4장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일상 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교훈을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그의 서신을 통해 각 교회에 교훈을 보낸 것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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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입어야할 옷 – 골로새서 3:12-17

지난주에는 성도들이 벗어버려야 할 옷에 대한 교훈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성도들이 입어야할 새 옷에 대한 교훈을 받게 됩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에 사울 왕이 준 갑옷을 입었을 때에 그 갑옷이 다윗에게 잘 어울렸던가요 아니면 어울리지 않았던 가요? 잘 어울리지 않아 벗어버렸습니다. 옷이면 다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옷이 있듯이 성도는 성도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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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과 가정 – 골로새서 3:18-25, 4:1

방금 봉독한 본문 말씀에 대한 강해 제목은 그리스도인과 가정입니다. 부인과 남편, 부모와 자녀관계에 대해 교훈해 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기업주와 노동자의 관계에 대해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2주 동안에서 성도들이 벗어버려야 할 옛 옷과 성도들이 입어야 할 새 옷에 대한 교훈을 통해 성도다운 행실을 가지라는 교훈을 받은 바 있는데 오늘의 말씀도 지난주에 이어 성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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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생활과 증인의 삶 – 골로새서 4:2-6

오늘은 어머니 주일입니다. 어머니 없이 태어난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간혹 자기가 낳은 자녀에게 나쁜 어머니가 된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특수한 어머니를 제외하고는 자기 자녀를 지나치게 사랑한다고 할 정도로 자기 자녀를 사랑하는 어머니들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 어머니들은 치맛바람이라는 바람을 일으킬 정도로 자기 자녀를 위해 지나친 열성을 내는 어머니들이기도 합니다. 오늘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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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동역자들 – 골로새서 4:7-18

바울이 골로새 교회에 보낸 편지가 방금 봉독한 오늘의 말씀으로 끝을 맺게 됩니다. 골로새서를 끝맺으면서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바울과 함께 복음 전도 사역에 동참했던 일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아는 대로 사도 바울은 전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는 일에 큰 몫을 해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헌신이 없었다면 과연 우리들에게까지 복음이 전파될 수 있었겠느냐는 생각도 해볼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