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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 요한1서 1:1-4

오늘부터 요한 1서, 2서, 3서를 강해 하게 됩니다. 본문 강해에 들어가기 전에 요한 1서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한 1서를 기록한 자는 요한 복음과 요한 계시록을 기록한 예수님의 사도 요한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편지는 어떤 특정한 교회나 특정한 사람에게 보내진 편지가 아니라 일반 성도들에게 보내진 편지이며 이 편지가 쓰여진 연대를 주후 90-100 년경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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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신 하나님 – 요한1서 1:5-10

사도 요한이 이 편지를 쓸 당시에는 기독교 가르침에 어긋나는 철학이나 이단 사상이 교회 안에 파고 들어와 성도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이런 이단 사상이 모순되고 기독교의 본질적인 가르침에 어긋난 것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 이 편지에서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체계적으로 기독교의 기본 적인 진리를 배우지 못하고 신앙 생활을 해오고 있을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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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사랑 – 요한1서 2:1-11

지난주에 강해 되었던 요한 일서 1장에서 하나님께서는 빛이시기 때문에 빛 되신 하나님과 사귀려면 사귀려 하는 자도 역시 어두움이 없는 빛이어야 함이 강조되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빛과 어두움은 전연 사귈 수 없는 속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죄인은 하나님과 사귈 수 없음에도 만일 죄 속에 살고 있는 자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을 한다면 거짓말하는 것이라는 충격적인 선언을 들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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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김 – 요한1서 2:12-17

사도 요한은 하나님을 빛이라 하셨고 하나님과 반대되는 사단의 세력을 어두움이라 했습니다. 선하고 의로운 일은 빛이요 악하고 죄 된 일은 어두움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에 그를 따르는 자들이 빛 가운데 살기를 원하시며 반대로 사단은 어두움이기 때문에 그를 따르는 자들이 어두운 가운데 머물러 있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빛의 길은 영생이요 어두움의 길은 영원한 벌을 받는 길이므로 하나님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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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지킴 – 요한1서 2:18-29

사도 요한은 2장에서 빛 가운데 행하는 자의 삶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소개해 주고 있는데 지난 두 주에 걸쳐 형제를 사랑하는 삶, 세상을 이기는 삶을 소개해 주었고 오늘의 본문을 통해서 세 번째인 믿음을 지키는 삶에 대해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는 거짓말하는 것이요 그는 빛 가운데 있는 자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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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의 삶 – 요한1서 3:1-9

사도 요한은 요한 1서 1장과 2장에서 하나님께서 빛이신 사실을 강조하며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은 마땅히 빛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는 논리로 교훈을 주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3장에서도 같은 논리로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룩하심같이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고 교회를 위해 봉사한다 하더라도 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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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실천 – 요한1서 3:10-24

사람의 육적인 몸이 뼈와 살로 되어 있다고 한다면 영적인 몸은 믿음과 행함으로 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약 성경 책중에서 로마서 같은 책은 믿음의 뼈대에 해당하는 교리적인 책이요 야고보서나 지금 강해하고 있는 요한서신 같은 것은 마음으로 믿고 있는 것을 생활로 실천해야 함을 강조하는 뼈대에 붙어야 할 살에 해당되는 책입니다. 야고보서에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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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 – 요한1서 4:1-6

오늘 설교 제목은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입니다. 사도 요한이 이 편지를 쓸 당시에 거짓 교사들이 교회 안에 들어와 거짓 교리를 가지고 성도들을 혼란스럽게 하였습니다. 특히 그 당시에는 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신 사실을 부인하였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이단자들이라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이나 구세주 되신 사실을 정면 부인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더군다나 그 당시에 성령의 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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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라 – 요한1서 4:7-21

오늘의 설교 제목은 서로 사랑하라 입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 일서 2장과 3장에서 이미 사랑의 실천에 대해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본문 4장에서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고 다시 구체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성경 중에서 사랑을 강조한 고린도 전서 13장을 사랑 장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오늘의 본문 요한 일서 4장을 두고 제 이의 사랑 장이라고 할만큼 사랑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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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 요한1서 5:1-8

이 세상에는 수많은 기독교 교파가 있으며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존재하며 교파마다 교인들마다 자기들 나름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교인이라면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은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사도 요한은 오늘의 본문에서 누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인가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어떤 사람을 두고 바른 신앙을 가진 자라 할 수 있는지 소개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저마다 잘 믿는다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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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안에 있는 영생 – 요한1서 5:9-13

지난주부터 김 전도자님에 의해 요한 복음 강해가 시작되었는데 지금 저는 요한 일서 강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요한 복음과 요한 일서는 둘 다 사도 요한에 의해 기록되었기 때문에 두 책에서 같은 내용들을 접하게 됩니다. 지난 주 김 전도자님이 요한 복음의 기록 목적을 요한복음 20:31 에 있는 말씀으로 소개하기를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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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갖는 확신 – 요한1서 5:14-21

월드컵 경기는 세계적인 경기이지만 세계의 모든 나라 중 한국이 가장 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것 같습니다. 온 국민이 16강을 그렇게도 간절하게 소원했는데 드디어 해 냈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국인 프랑스가 한 꼴도 못 넣고 예선에서 탈락된 사실을 놓고 보아도 한국이 그렇게도 소원했던 16강이란 것이 온 국민이 간절히 소원한다고 꼭 이뤄지는 것은 아님을 실감하게 됩니다. 아무리 히등크 감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