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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형제, 내 자매, 내 모친 – 마태복음 12:46-50

지난 두 주 동안에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그 중 하나님을 가장 엄격하게 잘 믿는다는 바리새인들을 향해 예수님께서 “독사의 자식들” 또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 책망하심으로, 혈통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택한 백성이었지만 그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영접하지 않은 이유 때문에 선택된 백성으로서 대우를 받지 못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심을 수없이 선포하시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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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뿌리는 자의 비유 – 마태복음 13:1-23

예수님의 모친과 형제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찾아왔을 때 그 기회를 이용하여 예수님에게는 육친의 형제나 모친보다도 더 중요한 영적 형제와 모친이 있음을 선포하셨던 사실을 지난 주에 소개받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영적 가족을 선포하신 바로 그날 이 세상 나라와 대조가 되는 천국에 대해 가르침을 주시되 여러 가지의 비유를 드시면서 천국을 소개해 주신 것입니다. 마 13장에서는 천국에 대한 7가지의 비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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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지, 겨자씨, 누룩의 비유 – 마태복음 13:24-43

주님께서는 천국에 대해 가르치시되 비유를 통해 가르치고 계십니다. 지난 주에는 씨뿌리는 비유에 대해 가르침을 받았고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좋은 땅들이 되라는 교훈을 받았던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가라지의 비유, 겨자씨의 비유, 또 누룩의 비유를 가르쳐 주시면서 마지막 절인 43에서 “의인들은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고 큰 소망을 우리에게 심어 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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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 진주, 그물의 비유 – 마태복음 13:44-58

땅에서 태어나서, 땅에서 나는 빵만 먹고살다가 마지막에는 땅에 묻힘으로 끝나게 될 땅 사람들에게 주님께서는 하늘 나라를 소개하시어 하늘 나라를 이해하고 하늘 나라를 소망하며 하늘 나라에서 살도록 하기 위해 여러 가지 비유를 우리들에게 들려주시고 계십니다.   씨뿌리는 비유를 통해 하늘 나라의 씨가 떨어져 싹이 나고 풍성한 열매를 가져 올 수 있는 마음 밭에 대해서 소개해 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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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과 헤롯 – 마태복음 14:1-14

최근 이북의 김일성 주석이 사망을 했는데 이북에 있는 백성들이나 남한에 있는 국민들이 그의 사망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에 어떤 반응을 나타냈을까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김일성 주석은 6.25 전쟁을 일으켜 너무 많은 전사자와 전쟁 피해를 불러온 전범자요 자기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이북 국민들을 너무 많이 희생시켰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잘 죽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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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과 믿음의 확신 – 마태복음 14:15-36

예수님께서 천국 복음을 소개하시는 전도 활동을 시작하신 이래 이미 제자들 앞에서 여러 가지의 이적을 행하셨음을 우리는 소개받았습니다. 그 동안에 소개받은 이적이 어떤 것들이었나요? 문둥병, 백부장의 하인의 중풍병,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고치셨고, 귀신을 쫓아내셨으며 소경, 벙어리 된 자, 혈루증을 고치시고, 또 죽은 자를 살리신 일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이런 이적을 행하신 목적이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환자들을 불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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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 – 마태복음 15:1-20

교회를 다니는 사람 중에도 예수를 믿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면 지나친 말이 될까요?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려고 그렇게 표현했는지 모르지만 L.A 에 계시는 한 목사님이 자신의 과거를 간증하는 설교 태잎을 제가 들어보니까 자기가 목사가 되기 전에 성가대 지휘자였었는데 그때는 예수를 믿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음악이 좋아서 그 활동을 했을 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성가대 지휘자라면 세례도 받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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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믿음 – 마태복음 15:21-39

오늘 본문을 소개하면서 설교 제목을 큰 믿음이라고 정했습니다. 다같이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큰 믿음. 주님께서 전도하시는 공생애를 시작해 오시는 동안 많은 반대를 격어 오셨으며 자기 가족이나 또 자기의 고향인 나사렛 사람들의 푸대접을 받아 온 것입니다. 또 제자들의 경우는 주님께서 많은 것을 가르치셨고 또 여러 가지의 능력을 행하신 것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진리에 대해 깨달음이 더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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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신앙 고백 – 마태복음 16:1-20

오늘 소개되는 본문은 성경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 포함되어 있는 말씀 중에 하나라고 말할 수가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친히 자신을 소개하시기를 ‘인자’라 하셨고, 또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실 때에 하늘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증거가 있었지만 하나님이 바라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그 선포되는 말씀을 사람들이 듣고 믿어 이것을 자신의 신앙으로 고백하므로 땅 사람들에게 하늘나라 사람이 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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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부활의 예고 – 마태복음 16:21-28

베드로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과 ‘메시아’로 고백한 때를 계기로 지금까지 암시적으로만 말씀하셨던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 주님께서 공개적으로 발표하심으로 지금까지 초급반에서 제자 교육을 받던 제자들을 이젠 고급반에서 보다 깊은 진리를 배우게 되는 전기를 맞게 됩니다. 제자들이 아직 미숙하여 십자가나 부활의 뜻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낮은 수준에 있었지만 베드로가 주님을 ‘메시아’로 고백한 이 마당에 제자들이 앞장서서 군중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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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되신 예수님 – 마태복음 17:1-13

우리 교회 교인 중에서 한 분이 대통령이 되신다면 어떻게 될까요? 분명한 것은 우리들의 직업이 많이 바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자기들이 모시고 있는 선생님께서 세상의 왕이 되시므로 제자들도 빛을 보게 되리란 기대를 갖고 있던 차에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셔야 하고, 부활하실 것이며 때가 되면 행한 대로 갚아 주시기 위해서 심판하러 오시겠다는 선포를 하셨고, 선생님만이 아니고 그를 따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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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내려오신 주님 – 마태복음 17:14-27

오늘 설교 제목을 ‘산에서 내려오신 주님’이라고 붙여 보았습니다. 함께 따라서 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에서 내려오신 주님’ 이렇게 제목을 붙인 것은 첫째, 주님께서 세 제자와 함께 한 높은 산에 오르시어 기도하시던 중 모습이 변형되시어 ‘엘리야와 모세와’ 함께 말씀하시던 ‘변화산’ 즉 높은 산에서 내려 오셨기 때문이요, 두 번째는 베드로가 ‘여기가 좋사오니 초막 셋을 짓고 그 산에서 하늘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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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큰 자 – 마태복음 18:1-14

자리다툼이 전연 없는 사회란 이 세상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줄 압니다. 갱들 세계에서부터 시작하여 정치계, 교육계, 종교계 할 것 없이 총망라하여 자리 전쟁이 연속되어지는 줄 압니다. 이 자리다툼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예외는 될 수 없었음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수난의 장소인 예루살렘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내 딛고 계시는 반면에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보내신 메시아로서 임금이 되시면 누가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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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진 형제에 대한 3 단계 – 마태복음 18:15-20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첫째 되는 계명과 둘째 되는 계명이 무엇이지요? 첫째 되는 계명은 우리의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고 둘째 되는 계명은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즉 신앙이 좋다는 말은 하나님과의 관계도 합격이요 사람과의 관계도 합격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기독교를 바로 이해하지 못한 가운데 하나님과의 관계는 그런 대로 잘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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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용서 – 마태복음 18:21-35

여기에 앉아 계신 우리 교회 성도님들, 지금까지 사시면서 남에게 자신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빌어 본 일이 있으십니까? 또 반대로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해 주신 경험이 있으십니까? 이럴 때마다 남에게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빌 때는 상대방이 너그럽게 용서해 주기를 바라게 되지만, 남의 죄를 용서해 줄 때에는 너그럽지 못한 인간의 한 모습을 경험하셨으리라 봅니다. 만일 잘못을 용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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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신성함 – 마태복음 19:1-12

오늘 설교 제목은 결혼의 신성함입니다. 시대와 지역에 따라 결혼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차이가 있으리라 보지만 교회 안에서도 결혼관에 대해 많은 견해 차이가 있으리라 봅니다. 아니 결혼관보다도 이혼에 대한 의견은 더욱 갖가지여서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 제목이 이혼이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이런 이야기 들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내 생애에 이혼이란 있을 수 없다든지 내 사전에는 이혼이란 낱말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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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자가 받는 보상 – 마태복음 19:13-30

전도자로서 우리 교인들의 신앙이 날로 성장하여 하늘 나라에만 소망을 두고 세상일에 연연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교인들의 가정마다 물질적으로 풍성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도 또한 있습니다. 만일 우리 교회 성도들의 가정마다 월수입이 2배, 3배, 4배로 계속 늘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면 제가 얼마나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겠습니까? 아무리 돈이 자꾸 늘어나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복을 퍼 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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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의 비유 – 마태복음 20:1-16

오늘 설교 내용은 포도원의 비유입니다. 오늘 주신 본문은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에서 일할 일군을 장터에 나가서 불러와 일을 시킨 것을 소개해 주고 있으며 또 해질녘에 포도원 주인이 하루의 품삯을 그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이 비유는 우리가 현재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초청해 주셨기 때문인 것을 교훈 하는 것이며 세상 끝에 하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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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러 오신 예수님 – 마태복음 20:17-34

우리 나라를 ‘동방예의지국’이라고들 말합니다. 말을 바꾸어 말한다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을 잘 대접할 줄 아는 나라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가 오래 내려오다 보니 윗사람은 당연히 대접을 받는 것으로만 익숙해져 있어서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을 섬기는 훈련이 전연 되어 있지 않은 현실을 낳았고 또 이런 습관이 변질이 되어 높은 사람에게는 상납이라는 단어로 뇌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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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입성 – 마태복음 21:1-11

오늘 주신 본문부터는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게 되기까지의 마지막 1주간의 사건들을 다루게 되는데 오늘 본문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장면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이날을 전후하여 일어난 사건들을 연결시켜 보므로 오늘 주어진 본문이나 또 잇따라 일어날 사건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게 하려고 합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한 이 날이 마지막 주일, 즉 마자막 선데이 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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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을 깨끗이 하심 – 마태복음 21:12-17

주님께서 공생애를 사시던 3 년 동안의 하루하루가 다 중요한 사역을 감당하셨겠지만 마지막 한 주간은 주님이 하셔야 할 마지막 중요한 사역을 감당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예루살렘에 승리의 입성했던 요일이 무슨 요일이었다고 했던가요? 주일이었다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을 하시고 맨 먼저 들리신 곳이 예루살렘 성전이었으나 막11:11에 보면 주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둘러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그 날 하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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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심 – 마태복음 21:18-22

예수님께서 금요일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는데 오늘 소개되는 사건은 화요일에 되어진 일이므로 주님께서 돌아가시기 3 일 전에 행하신 일을 소개받게 됩니다. 오늘 설교 내용은 주님께서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신 것인데 주님께서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셨다는 제목만 가지고는 주님께 어울리지 않은 사건같이 느껴지지만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커다란 교훈을 주시기 위해서 이를 행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줄거리를 소개해 드린다면 주님께서 시장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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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역하는 삶과 순종의 삶 – 마태복음 21:23-32

주님 주변에는 늘 두 종류의 무리들이 존재했습니다. 어떤 무리들일까요? 주님을 따르는 자들과 주님을 시기하고 반대하는 자들이었습니다. 40일 금식후 광야에서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한 일로 시작하여 마귀는 공격을 늦추지 아니하고 잘 믿는다는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까지 동원하여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주님께서 메시아의 대접을 받으면서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 일, 성전에서 장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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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과 악한 농부의 비유 – 마태복음 21:33-46

지난 주에는 두 아들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거역하는 삶과 순종하는 삶에 대한 교훈을 받았는데 오늘은 포도원 농장 주인과 그 농장을 세를 내고 운영하는 농부들에 대한 비유를 통해 하나님을 거역하는 인생들의 마지막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경고해 주시면서 모든 인생들은 마땅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도록 교훈 해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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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잔치의 비유 – 마태복음 22:1-14

오늘 소개되는 본문은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이 말은 이미 지난 두 주간에 소개한 두 비유에 이어서 또 비유로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두 비유란 무엇이었던가요? ‘두 아들의 비유’ 또 ‘포도원 주인과 악한 농부의 비유’였습니다. 예수님 앞에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서 있고 예수님은 이들을 향해서 연속 비유로서 그들의 불신과 불순종을 책망하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 소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