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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과 인내 – 로마서 8:18-25

우리가 어렸을 때에 체육관에 가보면 ‘우리의 무대는 올림픽이다’라는 글이 붙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을 붙여둔 목적은 체육관에서 수련 받고 있는 모든 수련생들에게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할 큰 꿈을 가지라는 것이며 그 영광을 이루려면 날마다 큰 꿈을 마음에 두고 모든 어려움을 참아내며 큰 영광을 차지할 때까지 피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라는 목표를 세워주기 위함인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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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을 돌보시는 하나님 – 로마서 8:26-30

어떤 선교사님의 설교가 생각납니다. 그 선교사님이 어떤 글을 소개하기를 믿는 자는 믿기 때문에 육체적인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은 믿는 자들은 술을 들지 않지요, 또 담배를 피우지 않지요, 또 예배에 참석해야 하므로 상당히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때문에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물론 믿는 것은 영적인 복을 받기 위한 것이지만 육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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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의 확신 – 로마서 8:31-39

성경은 신구약 66권으로 된 큰 책입니다. 구약 39권속에는 모세의 율법과 이스라엘의 역사, 또 문학 그리고 예언서가 들어 있고 신약 27권속에는 예수님의 생애, 초대 교회의 역사, 편지, 그리고 예언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구성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인류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에 초점이 맞추어져 쓰여진 것입니다. 죄인 된 인간이 인간 자신의 능력만으로는 구원될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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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스라엘 – 로마서 9:1-13

내용을 중심하여 로마서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본다면 1장부터 8장까지, 9장부터 11장까지, 그리고 12장부터 16장까지의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동안 1장부터 8장까지의 강해를 마쳤는데 맨 앞부분인 1장부터 8장까지에서는 행위로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하나님의 의에 대한 것이었으며 맨 마지막 부분인 12장부터 16장까지에서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의의 실천과 적용에 대한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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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과 구원 – 로마서 9:14-26

오늘의 설교 제목은 하나님의 주권과 구원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구원 문제를 놓고 어떤 주권을 가지고 있는가를 강해하게 됩니다. 9장 앞부분에서 야곱과 에서에 대한 제목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이미 밝힌 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과 에서가 태어나기도 전에 그들이 선을 행했거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형 에서가 동생 야곱을 섬기도록 하신 것은 하나님의 주권인 것입니다. 장차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구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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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자의 구원 – 로마서 9:27-33

우리들은 오늘의 본문 바로 앞부분에서 토기장이가 귀히 쓸 그릇과 천히 쓸 그릇을 자기의 마음먹은 대로 구워내듯 하나님께서는 조물주로서 하시고자 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시고자 하는 자를 강퍅하게 하신다고 하는 하나님 편에서의 주권에 대해 강조된 말씀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구원 문제에 있어서 사람 편에서의 책임에 관해 강조된 말씀을 받게 됩니다. 본래 미약한 존재였던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선택하시어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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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 – 로마서 10:1-11

사도 바울은 자기의 동족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는 것이 자기가 바라는 것이며 자기의 기도 제목인 것을 밝히면서 오늘의 본문의 문을 열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면서 늘 마음에 걸리는 것이 바로 자기와 같은 핏줄인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문제였습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면 이방인들은 그 복음을 순순히 받아드려 믿고 구원을 받는 반면에 유대인들은 복음을 거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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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책임 – 로마서 10:12-21

사도 바울은 자기와 같은 동족인 이스라엘의 구원 문제에 대해 다음 장 11장까지에 걸쳐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백성이요, 많은 복을 받기로 언약된 백성으로서의 특수성을 지닌 백성이었음이 사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구원해 주실 메시아이신 것을 믿기를 거부하면서도 자기네들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므로 당연히 구원될 것이라는 오해와 착각 속에서 살았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착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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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남은 자 – 로마서 11:1-10

이방인들은 복음을 받아드려 구원에 이르게 되었지만 오히려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다고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리스도와 복음을 거절하므로 구원에 등을 돌렸음을 사도 바울은 앞부분에서 강조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본문에서는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를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이냐? 는 질문을 던지고 결코 그렇지 않다는 답을 하므로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복음을 거절했지만 이스라엘 중에서도 구원받을 남은 자가 있음을 증거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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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의 구원과 유대인의 구원 – 로마서 11:11-24

사도 바울은 택한 백성이라고 하는 자기 동족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 문제에 대해서 9장부터 11장까지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사도 바울이 자기 동족 이스라엘의 구원 문제에 대해 강조하기를 하나님의 택한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거역한 이유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셨으며 오히려 이방인들은 복음을 받아드리므로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주셨던 점을 강조해왔던 것입니다.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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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받으실 하나님 – 로마서 11:25-36

로마서를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자면 1장부터 11장까지와 12장부터 16장까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장부터 11장까지는 구원에 관한 교리부분이고 12장부터 16장까지는 성도들의 실생활의 삶에 대한 교훈인 것입니다. 구원에 관한 교리부분인 11장까지를 오늘로 다 끝내고 다음부터는 12장부터 시작되는 성도들의 일상 생활에서 실천해야할 교훈을 받게 되겠습니다. 오늘로 끝나는 교리부분인 11장까지 중에서 1장부터 8장까지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믿음에 의해 구원받는다는 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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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 – 로마서 12:1-2

로마서의 맥을 이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로마서를 혼자 읽어나간다면 로마서가 어렵게 느껴지고 친근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런 강해를 통해 로마서의 핵심을 소개받은 후에 읽어본다면 친근하고 체계적으로 쓰여진 귀한 말씀인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인류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계획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의해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죄 사함 받아 의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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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봉사에 대한 교훈 – 로마서 12:3-8

오늘의 본문에서는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를 드려야 하는 성도들이 교회 내에서 어떻게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을 통해 우리들의 교회내의 삶을 점검해 보고 잘 못된 점이 있다면 고쳐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본문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본문의 뜻을 깨닫고 본문이 주는 교훈을 찾으며 이 교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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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간의 관계에 대한 교훈 – 로마서 12:9-13

오늘의 본문의 바로 앞부분에서는 각기 다른 은사를 가진 성도들의 역할에 대한 교훈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는 각기 다른 은사를 가지고 봉사해 나가는 성도들 상호간의 관계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교회내의 성도들 간의 관계가 원활하지 못할 때에 교회 공동체는 평화를 잃게 되고 성도 각자는 신앙 생활하는데 심한 갈등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는 교회내의 성도들 간의 원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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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않는 자와의 관계에 대한 교훈 – 로마서 12:14-21

어떤 분이 말씀하시기를 자기 교회에 나오는 그 어떤 사람 때문에 그 교회를 계속 나가지 못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일이 있습니다. 이런 일은 비단 그 분만이 아니고 성도들이 신앙생활 하면서 비슷한 경험해본 일이기도 합니다. 그런 문제를 해결 받도록 성도 간에 사랑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라는 교훈을 지난주에 받았습니다. 믿음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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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와 국가와의 관계에 대한 교훈 – 로마서 13:1-7

우리들은 사도 바울을 통하여 성도들의 교회 내에서의 역할, 성도들끼리의 관계, 또 불신자들과의 관계 등 성도들이 처한 현장에서 어떻게 처신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교훈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는 성도가 국가에 대해서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오늘의 교훈을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주고 있는 배경이 있습니다. 그 당시는 유대가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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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 – 로마서 13:8-10

오늘의 본문은 이웃 사랑에 대한 말씀입니다.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큰 계명입니까? 라고 질문하였을 때에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고 대답하셨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주님께서 대답하신 이 말씀 때문에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 주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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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을 소망하며 사는 성도의 삶 – 로마서 13:11-14

오늘의 본문에서는 말세에 살고 있는 성도들이 마땅히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실천에 대한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의 교훈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의 생활과 친근한 단어인 자다가 깰 때, 낮과 밤, 어두움과 빛, 벗어버릴 옷과 입어야 할 옷 등의 비유를 들고 있습니다. 이민 생활을 하다 보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일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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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약한 자를 받고 비판하지 말라 – 로마서 14:1-12

교회 안에는 크게 나누어 두 그룹의 사람들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한 그룹은 진리를 바로 깨닫고 그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그룹이요, 다른 한 그룹은 진리를 잘 깨닫지 못해 자유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그룹이 되겠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는 두 그룹을 표현하기를 믿음이 연약한 자와 믿음이 강한 자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교회 안에서는 의견을 달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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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한계 – 로마서 14:13-23

피아노를 치는 사람은 피아노를 칠 수 있는 자유가 있으나 이웃이 잠자는 시간에 피아노를 치는 것은 삼가해야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아이들이 무심코 연못에 던진 돌이 연못에 있는 개구리가 맞아 개구리가 죽을 수 있다는 비유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연못에 돌을 하나 던지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아주 자연스런 일임에도 그 자연스러운 일 때문에 개구리가 피해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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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라 – 로마서 15:1-6

2-3일전에 라디오 코리아의 타운 뉴스를 들으니 어떤 한인 교회의 두 교인 사이에 일어난 돈 사기 사건이었습니다. 같은 교회 교인이요 또 전도사라는 사람이 돈을 쉽게 늘리고 벌 수 있는 정보라고 하면서 이런, 저런 속임수로 수차례에 걸쳐 20만불 정도의 돈을 가로챘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나 돈을 쉽게 늘리고 크게 벌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귀가 솔깃할 것입니다. 누구나 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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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받으라 – 로마서 15:7-13

오늘의 설교 재목은 서로 받으라 입니다. 이 편지를 쓸 당시에는 교회 내에 상대적인 두 그룹이 있었는데 민족적인 측면에서 한 그룹은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고 다른 그룹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또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믿음이 강한 그룹이 있었고 또 믿음이 약한 그룹이 있었습니다. 이 두 그룹들 사이에 늘 갈등과 의견 대립이 존재했었기 때문에 서로 용납하고 서로 받으라는 교훈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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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의 일꾼 사도 바울 – 로마서 15:14-21

오늘의 본문부터 15장 마지막까지는 사도 바울의 선교관과 앞으로의 선교 계획에 대한 것이고 16장은 인사로 로마서를 끝맺고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는 바울이 그리스도를 통해 해낸 과거와 현제의 전도 사명에 대해 기록해 주고 있으며 다음 본문에서는 바울의 미래의 선교 계획을 소개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의 말씀의 제목을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 사도 바울이라고 정해보았습니다. 오늘의 본문을 통해 선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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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선교 계획 – 로마서 15:22-33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를 방문하고자하는 그의 뜻을 1장 11절부터 13절에서 이미 밝힌 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본문에서 다시 로마 교회를 방문할 자기의 계획을 밝히면서 로마교회의 지원을 받아 스페인에 까지 복음을 전할 선교 계획을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사도 바울은 3차에 걸친 전도 여행을 통해 로마를 중심한 지중해 동북부에 복음을 전했는데 이제는 지중해의 서쪽에 있는 스페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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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 인사 – 로마서 16:1-16

사도 바울은 로마서를 마치면서 로마 교회 성도들 중 바울이 잘 아는 성도님들께 문안해달라는 내용을 오늘의 본문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를 방문한 일이 없었음에도 전도활동을 하는 동안 사귀었던 자들이 로마 교회에서신앙 생활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30명이나 되는 많은 분들께 안부를 전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러 다닐 때에 사도 바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