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일과 다음 주일에 증거 하게 되는 고린도 후서 7장의 내용은 사도 바울이 고린 도 교회에 보낸 눈물의 편지를 받은 고린도 교회가 자신들의 잘못을 시정해 나가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사도 바울이 성결과 화해를 권면하는 내용과 화해를 인한 사도 바울의 기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두 부분 중 고린도 교회에 성결과 화해를 권면하는 내용을 소개받게 됩니다....
Author: 한인 그리스도의 교회
환난, 위로, 기쁨 – 고린도후서 7:5-16
오늘 주신 본문의 주제는 환난 후에 주신 기쁨입니다. 같은 기쁨이라도 심한 환난을 이겨낸 대가로 얻어진 기쁨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밥 한 그릇을 놓고 감사 기도를 한다해도 배가 고픈 자나 배가 고파본 쓰라린 경험을 한 자의 기도와 그런 경험 이 없는 자의 감사의 깊이와 넓이에는 분명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우리들이 고린도 전서와 고린도 후서...
풍성한 연보 – 고린도후서 8:1-15
고린도 후서 8장과 9장은 연보 즉 헌금에 관한 교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이 헌금에 대해 어떤 부분은 잘못 알고 시행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고린도 후서 8장과 9장을 통해 성서적인 헌금에 대해 바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들에게 물질 문제가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아지기 때문에 신앙 생활에 있어서도 헌금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고...
헌금을 맡은 자들 – 고린도후서 8:16-24
우리들은 지난주에 극히 가난한 중에도 풍성한 연보를 했던 마케도니아 교회에 대해 소개를 받았는데 사도 바울은 이 연보를 ‘은혜’란 단어로 표현하였던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교회 생활에서 헌금이라는 것은 성도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고 때로는 헌금과 연관된 문제 즉 재정 문제로 덕스럽지 못한 일들을 가끔 경험하게 되어 교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재정 문제가...
헌금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와 그 결과 – 고린도후서 9:1-15
고린도 후서 8장에 이어 9장에서도 헌금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주제 설교를 하지 않고 성경의 어떤 책을 택하고 계속적으로 강해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주제에 대한 설교자의 선택권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주어진 말씀이 헌금에 관한 것인데 이 설교를 다시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 수년 아니면 십여 년이 지나야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사도권의 참 목적 – 고린도후서 10:1-11
고린도 후서 전체는 모두 13장으로 되어있는데 이 고린도 후서는 사도 바울을 모함하여 사도 바울은 거짓 사도라고 했던 그들이 바로 거짓 선지자들이며 사도 바울 자신은 진짜 사도라는 것을 고린도 교회에 확신시키기 위해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인 것입니다. 다만 8장과 9장만 구제헌금에 대해 기록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가짜 사도요 자기들이 진짜 선지자이며 사도 바울이 전한...
바울의 자랑 – 고린도후서 10:12-18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자랑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세상 살면서 자랑할 것이 있는 것은 우리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자기 나라에 대한 자랑, 자기가 졸업한 학교 자랑, 자기 집안 자랑 더 좁혀서 자기가 가진 그 무엇에 대한 자랑 모두 필요한 것입니다. 말을 바꾸어 말한다고 한다면 자랑거리가 없는 사람은 어쩌면 재미가 없는 사람일지 모르겠습니다. 그 자랑이...
거짓 사도들과 바울 – 고린도후서 11:1-15
요사이 한국 정치를 보면서 국민들은 정치인들의 거짓말에 얼마든지 속아넘어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 니다. 대통령 선거 직전에 한국에서 여행오신 목사님을 한 분 만났는데 이분 말씀이 만일 김 대중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은 벌게 진다고 하면서 강한 어조로 김 대중 현 대통령을 공산당으로 몰더군요. 그 말을 듣고 정말 그럴까? 하는 의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런데 요사이 신문...
바울의 자랑 – 고린도후서 11:16-33
방금 봉독한 말씀은 사도 바울의 자기 자랑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랑하지 말 것을 권면했는데 자기의 권면에 반대되는 자기 자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고린도 교회에 들어온 거짓 선지자들이 말도 안된 말로 사도 바울을 비난하고 고린도 교인들이 거짓 선지자인 자신들을 따르도록 했기 때문에 그런 어리석은 자들의 말마다 하나하나 대꾸할 필요도 없었던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바울의 환상과 육체의 가시 – 고린도후서 12:1-13
사도 바울은 자기 자랑을 하지 말도록 권한 분인데 지난 11장에 이어서 오늘 12 장에서도 자기 자랑을 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자기 자랑이라는 것이 결코 무익한 일인 줄 알면서도 할 수 없이 부득불 자랑을 하지 않을 수 없어 자랑을 하게 된다고 하면서 말문을 열고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고린도 교회에 들어와 고린도 교회를 개척한 사도 바울을 깍아...
세 번째 방문 계획 -고린도후서 12:14-21
교회 생활을 하다보면 교인들끼리 어떤 오해로 인해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가 있으리라 봅니다. 교인이 전도자에 대해 오해를 할 수도 있고 때로는 전도자가 교인을 오해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고린도 교회 교인들이 그 교회를 개척한 사도 바울을 향해 오해한 경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가 사도 바울에게 한없이 감사해야하는 입장인데도 오해 때문에 사도 바울을 비난하고 적대시하여 사도...
마지막 경고와 축복 기도 – 고린도후서 13:1-13
사도 바울은 자기가 개척한 고린도 교회가 여러 가지 문제로 혼란스러운 것을 바로 잡기 위해 16장에 걸친 고린도 전서와 13장에 걸친 고린도 후서를 써서 보냈는데 방금 봉독한 13장은 결론적인 장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고린도 전후서를 통해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여준 끈질긴 사랑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향해 끝까지 참으시고 사랑을 나타내 보이신 것과 맥이 통하는 것들이었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복음과 다른 복음 – 갈라디아서 1:1-10
오늘부터 갈라디아서 강해가 시작됩니다. 갈라디아서는 모두 6장으로 된 작은 책이기도 합니다. 6장중 1장부터 4장은 교리적인 교훈이요 5장과 6장은 실천적인 교훈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갈라디아서는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지역에 있는 교회들에 보낸 편지인데 갈라디아 교회들이란 사도 바울이 복음 전도를 위해 3차에 걸친 순회 여행을 했는데 그 중 제 1차 전도 여행 때에 전도했던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그리스도의 계시에 따른 복음 – 갈라디아서 1:11-24
무엇이 정통 보수이며 무엇이 진보라 할 수 있을까요?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순종하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된다고 가르쳤는데 유대주의자들은 율법을 지키는 선한 행위도 따라야 구원된다고 가르쳤기 때문에 두 가르침은 정면 충돌이 된 것입니다. 유대주의자들은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를 십자가에 못박아 돌아가시게 했으면서도 지금도 메시아가 오시기를 대망하고 있으나 사도 바울은 구약에 예언된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인류의 죄를...
바울이 복음을 변호함 – 갈라디아서 2:1-10
우리들은 갈라디아서 편지가 바울에 의해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보내진 환경과 배경에 대해 이해하므로 오늘 주신 본문의 의미를 보다 더 잘 이해하리라 봅니다. 유대인들은 대대로 율법을 지켜왔고, 율법에 따라 많은 의식을 행해왔으며 그 중 가장 유대인들이 다른 이방인들과 차별화를 강조한 것이 바로 할례였던 것입니다. 모든 사내아이는 난지 8일만에 할례를 받음으로 언약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오랜 역사와...
복음의 확신 – 갈라디아서 2:11-21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성경은 모두 몇 권으로 되어 있습니까? 66권으로 되어 있지요? 그중 39권은 구약, 27권은 신약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비록 둘로 나뉘어져 있지만 신약도 하나님의 말씀이요 구약도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에 신약도 읽지만 구약도 반드시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신구약을 읽어 나가다 보면 구약 중 율법이 나오게 되는데 이 율법을 지켜야 하는 것인지 지키지...
율법과 믿음 – 갈라디아서 3:1-14
갈라디아서는 우리 성도들에게 구약과 신약 즉 율법과 믿음에 대해 잘 이해시켜주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사도 바울이 베드로를 책망한 사건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의 담이 헐어졌고 성도들은 그 이상 율법이나 유대인들이 지켜온 법규에 메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한바 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서도 성도들은 율법을 지키는 인간의 행위에 의해 구원되는 것이 아니고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율법과 약속 – 갈라디아서 3:15-29
우리들은 율법시대 또는 은혜시대라는 말을 가끔 들으셨을 줄 압니다. 이 말을 쉽게 풀어본다면 율법시대는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아주는 시대로 죄인은 자신이 지은 죄 값으로 마땅히 죽어야 하는 시대를 말하는 것이며, 은혜 시대라는 말은 죽어 마땅한 죄인들에게 그리스도를 통한 자비와 은혜를 베풀어주는 시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시대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까지의 구약 시대를 말하는 것이요...
유업을 이을 자 – 갈라디아서 4:1-7
복음을 받아드린 갈라디아 지역 성도들에게 율법도 동시에 지켜야 한다고 가르친 유대주의자들에게나 또한 거짓 가르침을 받아드린 갈라디아 지역 성도들에게 복음을 받아드린 성도들은 그 이상 율법을 지켜야할 의무가 없음을 여러 각도에서 이해를 시켜주고 있습니다. 지난주의 가르침은 율법이란 어린아이를 안전하게 학교 선생님에게 데려다 주고 오는 몽학 선생과 같아서 우리들의 참 선생님이신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라 풀어주었던 것입니다....
갈라디아 교회에 대한 바울의 염려 – 갈라디아서 4:8-20
기독교와 일반 종교와의 차이를 단적으로 말해본다면, 기독교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것이요, 일반 종교나 미신은 신을 잘 섬겨 내 소원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정통적인 기독교라면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그대로 실천할 것을 요구하고 일반 종교에서는 얌전한 도덕적 행위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가끔 이런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저 사람은 남을 위해 좋은 일을...
사라와 하갈의 비유 – 갈라디아서 4:21-31
우리들은 매주 갈라디아서를 통해 율법과 복음에 대한 정답을 확인해나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말씀을 통해 율법에 대해 어떤 정답을 갖고 있습니까? 지금 드리는 질문에 함께 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구약의 율법은 우리 성도들이 지켜야하는 법인가요? 예 입니까? 아니오 입니까? 율법은 누가 오시기까지 주어진 시한부 임시법인가요? 율법을 학문으로 말하자면 온전한 학문이 되지 못하고 초보적인 학문에 불과하다는 의미로 무슨...
자유를 굳게 지키라 – 갈라디아서 5:1-12
우리들은 지금까지의 갈라디아서 강해를 통해 율법과 복음에 관한 충분한 지식을 얻었습니다. 복음은 율법보다 월등히 우월한 것인 반면, 율법은 그리스도께서 오시기까지의 임시법이요, 지키느라 최선을 다해도 죄인을 의롭게 할 수 없는 불완전한 초등학문에 불과한 것이며, 죄를 깨닫게 하여 그리스도께 찾아가도록 하는 몽학 선생 같은 길잡이이며, 종과 같이 자유를 누릴 수 없는 법임을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시기적으로 보아도 율법은...
자유와 방종 – 갈라디아서 5:13-18
민주주의의 꽃은 자유입니다. 그런데 자유란 무엇이든 내가 원하는 것을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자유라는 것에도 한계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술을 마음대로 마실 수 있을 지 모르나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왜? 내 자유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금하기 위해서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자유이지만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므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육의 일과 성령의 열매 – 갈라디아서 5:19-26
우리들은 고린도 전후서 말씀에 이어 갈라디아서 말씀을 연속적으로 소개받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만 해도 교회 내에 문제가 많은 교회였습니다. 교회내의 분파문제, 근 친 상간, 우상의 제물문제, 방언과 기타 은사문제, 예배에 있어서의 주의 만찬 문제, 유대주의 자들의 영향에 따른 할례 문제, 사도 바울의 사도적 권위를 무시하는 문제 등 세상에 있을 만한 모든 문제를 안고 있었던 것입니다. 고린도...
실천적 권면 – 갈라디아서 6:1-10
어떤 사람을 두고 신앙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의 성도들에게 좋은 신앙을 갖도록 두 가지 측면에서 권면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교리적으로 성경을 잘 못 알고 있는 그들에게 성경적 믿음을 갖도록 교리를 여러 가지의 비유를 들어가면서 권면해 주었고 두 번째는 일상생활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도록 실천적 측면에서 권면해주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