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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위해 있는 존재 – 고린도전서 11:1-16

오늘부터 시작되는 11장부터 14장까지는 예배에 관한 여러 가지의 문제들을 교훈하고 있는데 방금 봉독한 11장 1절부터 16절까지는 예배 때에 여자들이 머리에 수건을 쓰는 문제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현대의 일반 기독교의 예배 시에 여자들이 머리에 수건을 쓰고 예배드리지 않고 있어서 전연 관심이 없는 것이 되었지만 카톨릭 교회에서 여자들이 예배 시에 손수건 같은 것을 머리에 쓰고 예배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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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만찬 – 고린도전서 11:17-34

오늘 주신 말씀은 매주일 마다 만찬을 행할 때에 소개받고 있는 말씀이므로 어찌 보면 성경 말씀 중 우리들이 가장 많이 듣고 보고 있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다 아는 말씀이므로 건너뛰어도 되겠지만 또 달리 말을 한다면 오히려 자주 보는 말씀이므로 본문의 뜻을 더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모든 말씀이 다 중요한 말씀이겠지만 이 말씀은 본문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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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은사 – 고린도전서 12:1-11

오늘 주신 말씀은 영적인 은사문제로 고린도 교회가 분열 직전에까지 이르게 되어 이 영적 은사문제를 풀기 위해 사도 바울에게 편지를 냈고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해 답변을 한 것입니다. 구약의 예언서에나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성령이 오순절에 강림하셨고 그 성령님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대신하여 우리 마음 안에 거하시고 우리 가운데 나타나시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부르신 대로 일을 하도록 도와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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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지체 – 고린도전서 12:12-31

지난 주에는 성령의 은사에 대한 교훈을 받았습니다. 즉 어떤 특수한 사람만 성령의 은사를 받는 것이 아니고 모든 성도들은 각기 다른 성령의 은사를 받았다는 사실과 성령의 은사는 다 중요한 것이지 어떤 은사는 더 귀하고 어떤 은사는 덜 귀한 것이 아니라는 교훈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이 성령의 은사를 우리들의 몸의 지체에 비유하고 또 교회내의 직분에 연결하여 교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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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랑 – 고린도전서 13:1-13

현대 교회들 중에는 성령의 은사중에서 방언이나 예언 또는 병을 고치는 은사를 많이 강조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그런 교회들은 대체로 말씀중심의 내적 믿음보다도 눈에 보이는 어떤 현상중심의 외적믿음이 강조되고 있는 교회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중심의 교회는 조용한 교회, 위와 같은 은사를 강조하는 교회는 뜨거운 교회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고린도 교회는 현대 교회 중에 뜨겁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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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과 예언 – 고린도전서 14:1-25

지난주에 고린도 전서 13장을 했는데 고린도 전서 13장을 무슨 장이라고 한다고 했지요? 사랑 장이라고 합니다. 사랑이 강조된 것을 보면 고린도 교회가 사랑이 빠진 신앙 생활을 했기 때문이라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방금 봉독한 말씀은 방언에 대해 강조하고 있으므로 우리가 짐작할 수 있는 것은 고린도 교회가 방언에 대해 뭔가 잘못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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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질서 회복 – 고린도전서 14:26-40

오늘 설교 제목은 예배의 질서회복입니다. 우리는 고린도 전서 11장에서 고린도 교인들 중 부자들이 가난한 자들을 업신여기고 부자들이 애찬을 준비해와 가지고 가난한 자들이 오기 전에 자기들끼리 먼저 먹어버릴 정도로 부자와 가난한 자들 간의 분파가 있었음을 소개받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 내에 이런 분파가 있고서야 어떻게 한 떡에 참예할 수 있겠느냐고 주의 만찬을 함께 들 수 있도록 예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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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부활 – 고린도전서 15:1-19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보내온 여러 주제에 대한 질문에 답을 계속 하고 있는데 오늘의 주제는 부활에 대한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15장은 부활에 관한 장입니다. 하나의 질문을 하겠습니다. 예수를 믿습니까? 믿으시면 예로 답하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예로 답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대답을 했는데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무엇을 믿는다는 말로 요약할 수 있을까요? 아니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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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첫 열매 되신 그리스도 – 고린도전서 15:20-34

우리들이 오늘 주일을 맞아 각자가 하고 있는 사생활을 뒤로하고 예배당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답할 수 있을까요? 제가 답을 한다면 그 이유는 현세적인 구원과 미래적인 영생 때문입니다. 즉 그 이유는 우리가 예수를 믿고 순종하므로 우리가 지은 과거의 모든 죄를 용서받는 현세적인 구원을 받기 때문이며 결과적으로 우리가 죽어도 다시 부활하여 살게될 미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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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몸 – 고린도전서 15:35-49

우리들이 죽었다가 주님 재림시에 부활할 때에는 어떤 몸으로 다시 살아날까요? 우리들은 현재와 똑같은 몸으로 다시 살아날 것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는 죽은 사람이 어떻게 다시 살아날 것이며 어떤 몸으로 살아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말씀을 통해 성도는 주님 재림시에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배워왔기 때문에 성도들이 부활하게 될 것은 믿고 있으나 부활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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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에 관한 교훈 – 고린도전서 16:1-4

교회에서 문제가 되는 대부분의 문제는 헌금에 연관된 재정문제이리라 봅니다. 교회가 운영이 되어야 하므로 큰 교회이거나 작은 교회이거나 재정 문제에서 해방된 교회가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재정에 대한 문제가 없는 교회라면 거의 문제가 없는 교회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알라스카주에서는 세금을 받지 않은 주라고 하는데 그러나 알라스카에 있는 교회들이 헌금을 걷지 않는 것은 아니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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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하는 삶 – 고린도전서 16:5-12

우리들은 금년 1월 2째주부터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를 통해 사도 바울이 교회를 개척하고 성도들을 양육하기 위해 얼나나 힘쓰며 밤낮 염려하고 있었음을 소개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는 사도 바울의 일생의 삶을 축소시켜 한 그림으로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듯 합니다. 그의 일생이란 교회를 개척하고 개척된 교회를 돌아보며 성도들과 제자들을 양육하는 주님의 종의 삶이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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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과 인사 – 고린도전서 16:13-24

오늘 소개되는 본문 말씀은 고린도 전서의 마지막부분인데 권면과 인사로 끝맺고 있는데 짧은 본문이지만 우리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권면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매주 마다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이 지속적으로 주어지고 있지만 오늘의 말씀은 그 모든 설교를 요약한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말로나 편지로 권면을 한다면 뭐라고 권면할 것 같습니까? 우리 교인들 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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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과 감사 – 고린도후서 1:1-11

오늘부터 고린도 후서를 강해하게 됩니다. 오늘 주신 본문 강해에 들어가기 전에 고린도 후서에 대해 짧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린도 후서도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 보낸 편지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사도 바울이 1년 6개월간 고린도에 머물면서 복음을 전도한 결과 세워진 교회인데 그후 교회 내에 분파문제, 근친 상간 문제, 우상 숭배문제, 예배에 관한 문제 등 많은 문제가 교회 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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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 변경에 대한 변명 – 고린도후서 1:12-24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여러 통의 편지를 보냈는데 그중 편지 두통 고린도 전서와 고린도 후서 두 편만 성경을 통해 우리들에게 알려지고 나머지 편지들은 문서로 남아있지 않습니다. 지난 주에 이미 소개해드린 대로 사도 바울은 고린도 후서를 고린도 교회에 써보내기 전에 고린도 교회에 잠시 들렸었는데 한마디로 심한 충격만 받고 돌아오므로 그 방문은 슬픔의 방문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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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용서하고 위로하라 – 고린도후서 2:1-11

교회 내에 문제가 전연 없을 수는 없겠지만 악으로 교역자를 헐뜯고 교회 성도들을 이간시키고 또 잘못된 교리를 교회 내에 침투시켜 주님의 교회를 어지럽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사람을 교회에서 끝까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할까요? 아니면 엄하게 책망을 하고 듣지 않으면 내 쫓아야 할까요? 아마 어떤 분은 교회이기 때문에 끝까지 너그럽게 받아줘야 한다고 할 것이고 또 반대로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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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승리 – 고린도후서 2:12-17

오늘 본문에서는 고린도 교회가 일부 악한 무리들의 충동에 의해 혼란했던 일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접한 사도 바울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일시적으로는 지나치게 푸대접을 받았지만 끝까지 진리의 길에서 굳건하게, 그리고 사랑으로 대처해나가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악한 무리들을 넉넉히 이기게 해주신 사실을 체험을 통해 감사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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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편지 – 고린도후서 3:1-6

하나님께서 왜 우리들 각자를 이 세상에 보내셨다고 믿으십니까? 또 우리들이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어떤 사명을 감당하라고 우리들의 생명을 매일 매일 연장 시켜주고 계신다고 믿으십니까? 아니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어떤 삶을 살아야 우리들 스스로 만족스럽고 떳떳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서는 우리들이 가져야할 우리들의 삶의 가치관을 심어주며 일평생 행복하게 사는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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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의 뛰어난 영광 – 고린도후서 3:1-6

몇 가지의 쉬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성경이 크케 둘로 나누어져 있는데 무엇과 무엇으로 나뉘어져 있습니까? 예,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져 있는 말씀은 누구의 말씀인가요? 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구약 성경은 율법서,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구약이라고 하면 어느 부분이 구약의 상징으로 이해되고 있습니까? 예, 율법, 즉 모세율법입니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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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도의 자세 – 고린도후서 4:1-6

성탄절을 맞아 여러분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내드리지 못했으므로 말로 카드를 대신하려고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가정마다 개인마다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력으로 성탄절기가 되어 오늘 주일은 성탄을 축하하는 행사가 교회마다 다양하게 진행되리라고 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일반 교회들이 전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모방하여 그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본래 12월 25일이란 예수님의 탄일이 아니고 태양신을 섬기는 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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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영광 – 고린도후서 4:7-18

1997년이 엊그제 시작했던 것 같은데 오늘이 12월 마지막 주일을 맞게 되었습니다. 한해를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지난 한해 동안에 무엇을 이루시기를 소원했으며 결과적으로 어느 정도 소원하신 것을 이루셨습니까? 달력에 지난 한해의 삶을 평가해 볼 수 있는 12월이 있고 소망을 갖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1월이 있는 것은 우리들의 삶을 보다 알차게 꾸려나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어떤 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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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 고린도후서 5:1-10

1997년의 헌옷을 벗고 1998년 새 옷을 입혀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를 드린다고 하는 것은 육의 몸을 입고 있는 우리 모든 인간들은 과거를 돌아볼 때에 아무래도 후훼스러운 것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과거는 잊고 앞만 내다보며 새롭게 도전할 기회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더 좁혀서 말을 한다면 바로 어제의 일은 잊어버리고 싶고 오늘부터 다시 새롭게 도전해야하는 심히 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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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조물 – 고린도후서 5:11-21

새해 첫 주에 주신 메시지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었는데 두 번째 주에 주신 제목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함께 따라서 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피조물’ 하나님께서 금년 1998년도에 우리들에게 바라시는 삶은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된 삶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주신 본문을 통해 자신이 온전히 새로운 피조물이 됨같이 역시 고린도 교회 성도들도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지기를 소망하며 이 편지를 고린도 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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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때를 위한 하나님의 일꾼 – 고린도후서 6:1-10

오늘 설교 제목은 은혜의 때를 위한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IMF 시대를 맞은 대통령이나 국민으로서의 자세와 책임이 막중함 같이 이 시대를 기독교적으로 시대구분을 하여 은혜 시대라고 하는데 이 은혜 시대를 맞은 교회 지도자들이나 교인들이 어떤 자세로 임해야하며 어떤 책임들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오늘 본문에서 강조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사도 바울이 자기에게 주어진 사도의 직분을 깨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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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구별된 생활 – 고린도후서 6:11-18

미국에 살다보니 음력 명절에 대한 정서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는 음력설의 정서란 떡방아간이나, 기차역, 고속버스터미널에 모여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새해 새 희망을 갖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는 수요일인 28일이 음력설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음력설을 맞게 되는 성도들에게 적절한 말씀으로 우리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오늘 설교 제목은 세상과 구별된 생활인데 음력설이라고 한국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토정 비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