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는 행함에 초점을 맞추어 계속 야고보서를 써나가고 있는데 특히 야고보서 3장은 지식이 있고 지혜와 총명이 있다고 하는 교회 안의 선생들에게 그리스도에 의해 길들여진 성숙한 삶을 살도록 교훈 해주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성숙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의 혀를 잘 관리하여 혀가 바로 사용되도록 하라는 권면을 받았는데 오늘의 본문에서는 성숙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참된 지혜를 가지라는 교훈을...
Author: 한인 그리스도의 교회
다툼의 원인 – 야고보서 4:1-6
야고보는 계속해서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1장에서는 시련가운데서도 인내해야하는 삶을 소개해주었으며, 2장에서는 믿음을 생활 가운데서 구체적으로 드러내야 하는 삶을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리고 3장에서는 더 좁혀서 혀를 잘 사용하는 삶과 지혜 있는 자가 선행을 통해 자기의 지혜를 나타내 보여 주어야 하는 삶을 소개해주었던 것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4장에서는 다툼과 자랑에 관한 성도의 삶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다툼을 이기는 길 – 야고보서 4:7-12
야고보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다툼이 세상 것을 얻으려는 욕심으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4장 바로 앞부분에서 밝혔으며 오늘의 본문에서는 그 다툼을 이기는 길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다툼 중에는 자기의 영과 육의 싸움인 자신과 자신과의 싸움을 비롯하여 가족이나 일가 친척끼리의 다툼이나 직장 동료나 친구, 그리고 사업적인 일로 만나는 사람들과의 다툼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날마다의 삶은 언제나 다툴 수...
미래를 준비하는 삶 – 야고보서 4:13-17
야고보는 오늘의 본문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삶에 대해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인생을 아침 안개에 비유하여 인생의 허무함을 전제하면서 바로 그런 인생의 삶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교훈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100년의 인생 여정을 어떤 측면에서 보면 길고 긴 여정인 것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긴 인류의 역사를 두고 본다면 100년이란 세월은 작은 점으로나 표시될 짧은 세월인 것이 사실일...
부자들에게 주어진 경고 – 야고보서 5:1-6
오늘의 설교 제목은 부자들에게 주어진 경고입니다. 야고보는 하나님을 제쳐두고 제물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자들에게 엄한 경고를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경고라는 단어만으로는 부자들에게 주어지는 책망의 의미로만 들리지만 긍정적인 면으로 해석을 내린다면 이 경고를 받아드리는 부자들을 하늘나라에 초대하는 초청장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생각한 것이 있습니다. 부자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에서 과연 오늘의 본문을 담대하게 소개할...
길이 참으라 – 야고보서 5:7-11
야고보서의 마지막 장인 5장은 주님의 재림에 초점을 맞추어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오늘의 본문 7절부터 12절까지는 마지막 때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주님 오실 때까지 끝까지 모든 시련을 인내하며 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운동 경기를 앞둔 운동 선수는 운동 경기가 끝날 때까지 참아내야 하고 시험을 앞둔 사람은 그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모든 어려움을 참아내야 합니다. 아무리...
기 도 – 야고보서 5:13-20
신앙인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을 날마다의 삶 속에 어떻게 적용해 나가야할 것인지에 대해 가르쳐온 야고보서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마지막 부분인 오늘의 본문에서는 기도를 매일 매일의 삶에 적용하며 살도록 기도에 대해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야고보가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기도에 대한 교훈을 우리들이 생활에 적용하므로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본문을...
바른 교훈과 다른 교훈 – 디모데전서 1:1-11
오늘부터 디모데 전서 강해가 시작됩니다. 방금 봉독한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디모데 전서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고 본문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디모데 전서는 사도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디모데 전후서와 디도서를 보통 목회 서신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그 이유는 교회의 조직과 교리 등 목회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디모데는 사도 바울이 믿음 안에서 참 아들이라고 표현할...
바울의 간증과 권면 – 디모데전서 1:12-20
오늘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해 디모데에게 간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은혜를 알고 은혜에 감사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위치를 바로 알고 있는 양심적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착한 양심을 디모데에게 가지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은혜를 배신한 비 양심적인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
중보기도 – 디모데전서 2:1-8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디모데에게 기도에 대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는 특히 남을 위해서 하는 기도인 중보 기도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것인지,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세상은 점점 자기 중심으로 살아가는 추세이나 교회는 만민을 위해 문을 열어 놓은 공동체요, 함께 더불어 사는...
교회의 여자들 – 디모데전서 2:9-15
오늘의 본문에서는 교회에 속한 여자들, 즉 여성 성도들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세상에 속한 여성들이야 어떻게 몸을 단장하고 어떤 행실을 갖든 자기 멋대로 하게 되겠지만 예수를 믿는 여자들, 하나님 가문의 딸들은 어떻게 몸과 마음을 단장하고 또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서는 어떻게 처세를 해야 하는 지를 교훈 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의 본문에서는 여성 성도들에게 교회에서...
감독의 자격 – 디모데전서 3:1-7
우리 교회가 L. A. 에 세워져야 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오늘의 주보 앞 페지에 적혀 있는 대로 온전한 예배, 온전한 구원, 온전한 조직을 실현하는 교회를 실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온전한 예배, 온전한 구원, 온전한 조직이란 성경에서 소개하고 있는 예배, 성경에서 소개하고 있는 구원, 성경에서 소개하고 있는 교회 조직을 실현한다는 뜻인 것입니다. 우리들이 꼭 바로 알아야 할 것은...
집사의 자격 – 디모데전서 3:8-13
우리들은 지난 주에 장로의 자격에 대한 말씀을 소개받았습니다. 보통 교파에서 가르치는 장로의 자격 말고 성경에서 제한하는 장로의 자격이었습니다. 오늘은 성경에서 주고 있는 집사의 자격에 대해 소개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하신 집사의 자격을 올바로 소개받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시는 좋은 시간 되시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본문의 뜻을 이해하고 본문이 주는 교훈을 찾으며 이 교훈을...
교회와 복음의 감사 – 디모데전서 3:14-16
오늘 주일은 모든 교회들이 감사주일로 지키는 주일입니다. 신약에는 교회들이 지켜야 할 절기가 주어진 바 없고 절기를 지키도록 하는 어떤 암시도 없지만 현대 교회들이 1년에 큰 세 절기를 만들어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봄에는 부활절, 가을에는 추수 감사절, 겨울에는 성탄절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런 절기를 사회적인 절기로 이해하여 파티 같은 사회적인 행사를 가질 수는 있지만...
거짓 선생들에 대한 가르침 – 디모데전서 4:1-5
가짜 물건을 사보신 경험이 있으십니까? 진짜 미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가짜 미제 물건이었던 경험 말입니다. 그러나 물건이야 가짜를 혹시 샀더라도 큰 문제 되는 것이 아니나 문제는 어떤 신앙을 택하고 어떤 교회를 택하느냐는 중대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거짓 교사들에 대한 교훈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참 교사의 말을 듣는 것과 거짓 교사의 말을 듣는 것은 사는 길과...
선한 일꾼 – 디모데전서 4:6-16
1999년 한 해의 마지막 달에 들어섰습니다. 금년의 마지막은 한 해의 마지막이란 보통 해의 마지막보다 훨씬 큰 의미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1900이라는 1천년대의 마지막 달이고 다음 달부터는 2천년대가 시작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천년동안에 2천년 대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여 요사이 컴퓨터 업계는 물론이고 정부, 항공사 등 Y2K 문제에 대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인관계와 과부에 대한 관리 – 디모데전서 5:1-16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서 전도하고 있는 전도자 디모데가 성공적인 사역을 해내도록 철저한 지도를 해주고 있습니다. 디모데 전서 5장에서는 나이 젊은 디모데가 에베소 교회 내에서 대인 관계를 성숙하게 잘 해 내도록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의 본문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에 있는 사람들과의 대인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와 과부들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 것인지를 소개받게 됩니다. ...
장로에 대한 예우와 전도자의 처신 – 디모데전서 5:17-25
디모데전서는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서 전도하고 있는 데모데에게 보낸 편지로 디모데가 전도자의 임무를 원만하게 해내도록 권면하고 지도하고 있는 편지인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는 장로들에게 어떻게 대접해드려야 할 지와 또 전도자로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 지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장로란 교회의 목자로 세운 영적 지도자들입니다. 교회 성도들은 영적 지도자인 장로들에게 최대한의 예우를 해드리라는 권면인 것입니다. 그리고 전도자는 교인들을 대할 때에...
종들과 이단에 대한 교훈 – 디모데전서 6:1-5
오늘 주일이 금세기의 마지막 주일이 되며 다음 주일은 세계가 대망하고 있는 새 천년의 첫 주가 되겠습니다. 새 천년을 맞는 세계의 표정은 엄청난 돈을 들여서까지 새 천년의 첫날을 맞으려고 하는 축제의 분위기 속에 휩싸여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12월 31일과 1월 1일은 하루 차이임에도 그 하루가 바뀌면 인생의 운명이 온전히 바뀌게 될 것을 기대하며 새 천년을 맞으려...
자족하는 삶 – 디모데전서 6:6-10
새 천년의 시대가 드디어 열렸고 새 천년의 첫 번째 주일을 맞았습니다. Y2K 문제로 온 세계가 많이 긴장했었는데 별다른 사고 없이 2일 째를 맞은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연휴가 끝나고 3일부터 모든 관공서나 모든 직장이 일을 시작하게 될 것이므로 3일이 Y2K 의 고비라고 하나 항공 사고, 미사일 사고 등 크게 염려했던 일들에 전연 문제가 없었으므로 적은 문제들이...
이 명령을 지키라 – 디모데전서 6:11-16
새해를 맞아 새해에는 이렇게 살고 또 이것을 꼭 이루어 내겠다는 새해의 꿈이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들 모두는 정말 행복한 사람들임에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현재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꿈을 가졌던 자라도 현재가 없는 사람에게는 그 좋은 꿈이 아무런 의미를 가져다주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이 해에 이루고자...
부자와 사역자에 대한 명령 – 디모데전서 6:17-21
오늘의 본문은 디모데 전서의 마지막 교훈인데 부자와 사역 자에 대한 명령이 주어졌습니다. 사도 바울이 부자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는 것을 보니 그 당시의 에베소 교회 안에 부자들이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집니다. 사도 바울이 지적한 부자가 어느 수준인지는 가늠할 수는 없지만 우리 교회에는 그런 부자는 없지만 부자들에게 주어진 본문의 교훈은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 교훈이 될 것입니다. 이미...
디모데에 대한 바울의 감사 – 디모데후서 1:1-7
방금 봉독해 드린 본문 강해에 들어가기 전에 오늘부터 시작되는 디모데 후서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해드리겠습니다. 디모데 후서도 사도 바울에 의해 디모데에게 보내진 편지입니다. 디모데 전서를 보낼 때만해도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나와 마게도니아 지방에서 에베소 교회에 있는 디모데에게 편지를 보냈었는데 디모데 후서는 사도 바울이 다시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보내진 것입니다. 디모데 전서는 대략...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 디모데후서 1:8-18
하나님만 의지하며 확신을 갖고 신앙 생활을 하는 자들에게도 때로는 실망하고 맥이 풀어지는 경우가 있게 마련인 것입니다. 그런 때는 그 누군가에 의해 격려를 받으므로 다시 힘을 얻고 확신에 찬 신앙 생활을 회복하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의 경우도 자기가 전적으로 의지하여 왔던 사도 바울이 감옥에 다시 갇히고 주변의 동역자들은 다 떠나가고 또 전도자의 사역에 따라 다니는...
선한 사역자의 모습 – 디모데후서 2:1-7
오늘의 본문은 ‘내 아들아’ 라는 단어로 시작됩니다. 디모데후서를 간단히 소개할 때에 소개해드린 대로 디모데 후서는 다른 서신에 비해 사도 바울과 디모데 간의 매우 개인적인 편지입니다. 사도 바울로서는 자기의 온 생애를 복음 전도에 다 바치고 이제 주님의 부르심이 임박함을 느끼면서 자기의 후계자가 될 디모데가 훌륭한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해내도록 여러 가지로 격려하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직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