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선생들에 대한 가르침 – 디모데전서 4:1-5

가짜 물건을 사보신 경험이 있으십니까? 진짜 미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가짜 미제 물건이었던 경험 말입니다. 그러나 물건이야 가짜를 혹시 샀더라도 큰 문제 되는 것이 아니나 문제는 어떤 신앙을 택하고 어떤 교회를 택하느냐는 중대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거짓 교사들에 대한 교훈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참 교사의 말을 듣는 것과 거짓 교사의 말을 듣는 것은 사는 길과 죽는 길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심각하게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했는데 뱀은 따먹으라고 유혹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사단의 말이 늘 따로 따로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말씀인 진리를 따르도록 이끄시고 사단은 또 역시 사람들로 자기를 따르도록 딴 말로 유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다른 말을 하는 자들이 나타날 것을 예고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하도록 교훈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소개받는 우리 모두는 우리들의 신앙 생활하는 주변에는 늘 하나님의 말씀도 존재하고 반대로 사단의 말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행여 사단의 말을 따르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성경으로 나타내 보이신 진리를 단단히 붙잡고 거짓 교사들의 유혹으로부터 철저히 벗어날 수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본문의 뜻을 이해하고 본문이 주는 교훈을 찾고 이 교훈을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겠는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거짓 교사가 나타날 것에 대한 예고(1) [2]거짓 교사들의 가르침(2-3) [3]사도 바울의 가르침(4-5)입니다.

 

[1]맨 먼저 1절의 거짓 교사가 나타나게 될 것에 대한 예고 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1절에 보니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는 예고가 소개되는데 이 예고는 ‘성령이 밝히 말씀하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예언은 성령께서 전해주시되 분명하게 밝혀주신 예고임을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후일이란 먼 훗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세워지고 진리가 교회 안에 전파된 이후 곧 이라고 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믿음에서 떠나’ 라는 말은 불신자들이 아니라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믿음의 식구들이 진리에서 떠날 것이라는 예고인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미 선포되어 있고 그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부인하거나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교묘하게 손질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도록 하는 하나님 반대파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을 요구하고 하나님 반대파는 한사코 말씀에 불순종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따르도록 성령을 통해 일하시고 하나님 반대파는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자기를 따르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따르고 있는 사람을 빼돌려 하나님 반대파를 따르도록 하기 위해서는 갖은 수단과 방법이 다 동원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자기를 따르게 하는 자를 두고 본문에서는 미혹케 하는 영 또는 귀신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즉 마귀와 그의 부하들인 귀신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믿음 안에 사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 말고 다른 것을 따르는 것을 믿음에서 떠난 사람이라고 부르거나 또는 미혹케 하는 영이나 귀신의 가르침을 좇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2]두 번째로 2절과 3절의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3절에서는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대해 소개해 주고 있으며 2절에서는 거짓 교사들의 실체를 들어내 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 편지를 쓰고 있는 그 당시에는 남보다 더 잘 믿는 다고 자처하는 파나 사상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의 생각은 영은 중요하고 육은 악한 것이므로 영혼을 위하여 결혼도 금하고 음식도 삼가서 먹음으로 성결케 해야 한다고 믿었던 사상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남녀의 결혼을 찬성하고 계시고 또한 성경의 여러 곳에서 결혼 제도를 전제한 가르침이 나와 있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지 않고 자기의 생각을 하나님 말씀 보다 높게 올려놓았던 무리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모세 율법에서는 어떤 고기를 먹지 말도록 금했지만 지금은 모든 모세 율법에서 해방되어 있음에도 자기만 잘 믿는 체하고 고기도 먹지 않으므로 성결케 될 수 있다고 하는 무리들은 자기 자랑의 신앙임에 틀림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두고 자기의 주장을 앞세우는 자들을 두고 양심이 화인 맞은 맞아서 외식하고 거짓말을 하는 자들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옛날 노예에게 뜨거운 인두 같은 것으로 몸에 특별한 표시를 하여 그 노예가 자기 소유인 것을 표시하곤 했는데 인두로 짖은 자리는 딱딱해져서 감각이 없어진 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이런 거짓 교사들은 하나님이 주신 양심을 불로 지져서 얌심이 마비된 자들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는 것입니다. 외식하고 거짓말을 하는 자들이란 자기들도 성경에서 무엇을 가르치고 있음을 알면서도 성경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성경 아닌 자기들의 생각을 가르치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3]세 번째로 4절과 5절의 사도 바울의 가르침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4절과 5절에서는 음식에 대한 가르침인데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므로 먹을 음식을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어떤 고기를 먹지 말도록 금했지만 지금은 그런 율법적인 속박에서 다 해방 되었으므로성경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모든 성도들은 모든 음식을 기도를 통해 감사함으로 먹으면 전연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먹는 음식을 삼가 먹으므로 영혼이 성결 될 수 있다는 것은 순전히 외형적인 신앙과 자기 자랑을 위한 신앙이지 하나님이 바라시는 신앙이 아니라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성경에서는 무엇이라고 말했는지 그 성경 말씀에 따라 행한 것이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이 될 수 있음을 확신하라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은 오늘 주신 본문을 통해 어떤 교훈을 받았으며 이 교훈을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의 교훈은 믿음 안에 머물러 있으라는 교훈입니다. 믿음 안이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신앙을 말합니다. 운동 선수는 마땅히 경기의 규칙에 따라 운동을 하므로 인정을 반드시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믿음이란 성경에 순종하는 믿음뿐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받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믿음을 유지하고 또 남에게도 분명하게 가르쳐 주기 위해서 다음부터 주어지는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되어 있습니다. 둘 다 하나님의 말씀이나 구약은 육적 하나님의 백성들인 유대 백성들과 하나님 사이에 맺은 약속이고 신약은 예수님 이후의 새 시대에 사는 영적 하나님의 백성들인 자들을 위해 세우신 약속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고기를 먹지 않는 다고 한 생각은 모세의 율법에서 끌어낸 생각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수님에 의해 신약시대에 사는 우리 모두는 구약의 모든 얽메임으로부터 해방되었기 때문에 누가 말을 하기를 구약에서는 우리들에게 어떻게 하라고 했기 때문에 우리들도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한다면 그 가르침은 믿음에서 떠난 가르침임을 알고 이를 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악기를 쓰지 않는다고 하면 모든 반대자들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구약에서 모두 썼는데 왜? 성경에 있는 것을 금하냐고 합니다. 구약에서 드린 동물 제사를 지금 우리가 드리지 않을 뿐 아니라 구약의 절기도 지금 지키지 아니하고 레위 지파가 아닌 자들이 전도자가 되며 할례를 율법으로 행하지 않고 잇는 것은 율법에서 온전히 해방되었고 신약 시대의 수준에 맞는 신앙을 갖기 위함인 것입니다. 첫 번째 강조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의 믿음은 구약과 신약 중에서 신약에 근거한 믿음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강조 드리고 싶은 것은 신약 27권 중 앞부분 4권은 사복음이라고 부르는데 사 복음은 교회가 시작되기 전 즉 보혜사 성령이 내리시기 전의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이 수록되어 있고 사도행전은 드디어 성도가 태어나고 교회가 시작되고 예배를 드린 교회의 산 역사를 배우게 됩니다. 사도 행전 이후 다른 책에서는 성도들이 알아야 할 많은 실제적인 교훈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예배도 교회의 조직도 사복음과 나머지 23권의 신약 성경을 종합하여 답을 얻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사복음만 가지고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성경의 한 부분만 강조하며 고집 부리거나 성경과 상관없이 자기 교파의 교리만 강조하는 것은 믿음에서 떠난 자, 양심에 화인 맞은 자, 외식하는 자, 거짓 말하는 자란 이름을 얻게 될 것입니다.

 

신약 성경 27권을 종합할 때에 죄 사함을 받기 위해 세례를 받으라고 했으면 받아야 하는 것이고, 매주 주의 만찬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면 매주 만찬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자에게는 교회 공식적인 직분을 주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으면 여자에게는 직분을 주지 않으며 심지어 남자에게도 직분 자의 자격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그 자격이 있는 자만 직분 자로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부흥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논리는 하나님 앞에서는 용납이 도는 변명이 되지 못합니다.

 

어떤 인간도 말씀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는 권위를 부여받지 못했습니다. 오직 말씀을 연구하고 그대로 실천하는 일만 사명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간의 인기를 위해서 비 성서적인 어떤 실행도 이를 믿음에서 떠난 자라는 평판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인정을 받고 하나님께 인정을 못 받는 신앙이 가장 불행한 일입니다. 아무리 큰 교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도 성경에 없는 것이면 믿음에서 떠난 실행인 것을 아셔야 합니다. 순종을 제사 보다 좋아하시는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에서 시행하는 모든 것이 신약 성경 27권을 종합한 것이어야 하며 우리들 각자의 믿음도 27권 전체의 종합이어야 합니다. 사복음만 이거나 계시록만 가지고 믿음을 강조하거나 자기 교파의 교리를 앞세우는 신앙은 믿음에서 떠난 자들임을 확신하시고 무슨 믿음의 실행이든 믿음 안에 있기 위해 말씀에 순종하시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