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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들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 – 히브리서 1:1-3

오늘부터 히브리서 강해가 시작됩니다. 모든 성경은 우리 성도들에게 다 필요한 말씀임에 틀림없지만 히브리서는 성도들에게 많이 강조되어야할 책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히브리서를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히브리서에는 누가 누구에게 보낸다는 내용이 빠져 있기 때문에 누가 쓴 것인지 또 누구에게 보내진 편지인지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는 바울, 아볼로, 바나바, 누가 그리고 다른 여러 사람들을 두고 기록자라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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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 – 히브리서 1:4-14

구약과 신약, 옛 언약과 새 언약의 구분을 확실하게 못하신 분들에게는 이 히브리서가 정답을 주게 될 것입니다. 이 히브리서는 새 언약인 신약은 옛 언약인 구약보다 우월하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월하다는 말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월등하게 낫다는 말입니다. 이 히브리서는 이 사실을 증거하기 위해 구약의 주인공들과 신약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비교하면서 신약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의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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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대한 순종 – 히브리서 2:1-4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 중에는 자기들이 과거에 엄격하게 받아드렸던 구약의 율법을 복음보다도 더 높이려는 경향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보다도 구약의 인물들을 높이려는 경향이 있었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신약이 구약보다 더 우월하다고 증거하기 위해 구약의 인물들보다 신약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더 우월하시다 고 논증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중 일부가 지난 두 주 동안 증거 된 것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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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획 – 히브리서 2:5-10

오늘은 미국에서는 아버지날입니다. 어머니날이나 아버지날이 있는 것은 자녀들로 하여금 부모님들에 대해서 특별히 생각해 보도록 주어진 것입니다. 부모님들이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자녀들을 사랑했는지를 기억하고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어떤 자녀가 자기 부모님의 은혜를 바로 알고 부모님의 은혜가 감사하여 부모님께 늘 고마움을 느끼며 산다고 한다면 그 자녀를 둔 부모는 물론이고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았다고 감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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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자손을 위한 사역 – 히브리서 2:11-18

히브리서를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기독교를 성서적으로 이해하는 편에 들것이고 반대로 히브리서를 잘 이해 못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리스도와 인간과의 관계, 그리고 신약과 구약의 관계를 잘 이해 못하는 편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면에서 히브리서는 우리들에게 그리스도와 인간과의 관계라든지 구약과 신약의 구별을 명확하게 해주는 책인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는 그리스도와 인간과의 관계를 잘 풀어주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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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 – 히브리서 3:1-6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는 천사보다 더 우월하신 분이심을 1장에서 증거 했는데 3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세보다 뛰어나신 분이시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위상이 높음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는 유대 주의자들이 교회에 들어와 옛 언약인 율법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새 언약의 중요성을 낮추려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시정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새 언약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상을 바로 깨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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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에 순종하라 – 히브리서 3:7-19

성경을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눈다면 구약과 신약으로 나눌 수 있는데 구약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약속이고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약속인 것입니다. 구약을 그림자라고 한다면 신약은 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구약은 유대교의 경전이요 신약은 기독교의 경전이라고 구분할 수 도 있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현재의 우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세주로 믿고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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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 – 히브리서 4:1-13

지난 주일에는 모세의 인도아래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 40년 동안에 다 죽어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일을 거울삼아 주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이스라엘 자손들과 같은 실수를 하지 말도록 경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에서도 같은 맥락의 교훈이 주어지고 있는데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안식에 다 들어가도록 힘쓰라는 권면이 주어졌습니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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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 히브리서 4:14-16

히브리서는 모두 13장으로 되어 있는데 이를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부분은 1장 1절부터 지난주에 소개한 4장 13절까지인데 여기에서는 구약의 누구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 된 것으로 그리스도는 구약의 선지자들이나 천사보다, 또 구약의 모세보다 뛰어나신 분이심을 증거 받았습니다. 히브리서를 받아 읽을 독자들에게 그리스도는 그 누구보다도 우월하신 분이시므로 다른 것에 유혹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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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대제사장 자격 – 히브리서 5:1-10

방금 봉독한 본문에서는 구약시대의 대제사장직과 신약시대의 대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을 비교하여 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의 결론은 구약시대의 대제사장직분 보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수행하신 대제사장직은 훨씬 월등하다는 것입니다. 인간들의 죄를 사하시고 죄인이었던 인간들을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실 수 있는 분은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강조해주고 있는 말씀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소개받는 우리 모두가 구약의 대제사장직과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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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미성숙에 대한 경고 – 히브리서 5:11-14

오늘의 본문 말씀은 히브리서를 받아 읽을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멜기세댁의 반차를 따라 된 대제사장직이 주는 의미마저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진리에 대한 지혜와 지식이 없고 믿음이 자라지 못한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나태한 신앙을 일깨워주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본문을 소개받는 우리도 본문의 경고를 겸손하게 받아드려 믿음의 나이에 알 맞는 성장된 신앙을 갖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본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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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신앙인이 되라 – 히브리서 6:1-8

아이들이 태어난 초기에는 우유를 먹다가도 조금 자라면 딱딱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듯이 예수 믿는 사람들도 믿는 초기에는 우유에 해당하는 기초 교리밖에 소화하지 못하지만 1년 2년 지남에 따라 딱딱한 음식에 해당하는 보다 깊은 진리를 받아 소화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서를 받아 읽을 독자들로 생각되는 유대인 기독교인들은 병이 나서 전연 자라지 못한 아이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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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근거와 대책 – 히브리서 6:9-20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를 받아 읽을 유대인 기독교인들에게 너무나 타락하여 다시는 결코 회개케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라는 경고의 멧시지를 바로 앞부분에서 전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불행한 일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해결책을 지난주에 이어 계속 제시하고 있습니다. 설마하는 사이 건강이 점점 나빠져서 다시 회복되지 못할 정도로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신앙도 설마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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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멜기세덱 – 히브리서 7:1-10

오늘 제사장 멜기세덱 이라는 제목으로 성경을 강해할 수 있는 제가 매우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성경 말씀 중 비록 기본적이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멜기세덱에 관한 말씀을 증거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말하기를 아무 것도 몰라도 믿기만 하면 된다고 하여 진리를 이해해나가는 노력을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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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그리스도 – 히브리서 7:11-21

구약의 율법을 지켜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기독교인들에게 던진다면 어떤 대답들이 나올까요? 더 좁혀서 기독교인들은 모세 율법의 핵심인 십계명을 지켜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한다면 거의 모든 기독교인들은 당연히 지켜야 한다고 응답을 할 것이며 그런 질문을 한 사람을 두고 오히려 이상한 교회에 다니는 사람인가보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신앙을 갖는 첫 걸음부터 십계명을 외우기 시작했으며 교회로부터 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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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의 특성 – 히브리서 7:22-28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를 받아 읽을 자들에게 율법과 새 언약에 관한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글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율법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율법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했음을 증거 해 주었습니다. 율법에 의해 세워진 아론의 후손 대 제사장직과 새 언약에 의해 세워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대 제사장직을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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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의 중보자 – 히브리서 8:1-6

우리 나라는 남북이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금강산을 볼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 동안은 금강산을 사진으로만 보아 왔는데 이젠 찾아가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금강산과 직접 눈으로 보는 금강산은 차이가 있겠지요. 요사이 가을철이라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과일들이 과일 나무에 열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과일 나무를 사진으로만 본 것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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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의 필요성 – 히브리서 8:7-13

우리들은 매주 연속 강해 되는 히브리서 강해를 통해 구약과 신약을 옛 언약과 새 언약 또는 모세의 율법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자세히 비교하여 소개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새 언약이 왜 생겨났으며 어떻게 약속되었고 그 특성이 무엇인지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소개를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죄 사함 받아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길은 옛 언약인 모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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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속한 성소 – 히브리서 9:1-10

교회가 세워지고 기독교가 널리 전파됨에 따라 유대인 중에도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은 같은 분이심에도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과 수준이 다른 기독교 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율법에 따른 유대교는 그 차원이 세상적이요, 물질적이며 외적인 육체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기독교는 그 차원이 하늘나라요, 영적이요, 내적인 심령적인 것이 되므로 현실적인 면으로만 본다면 기독교가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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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의 피 – 히브리서 9:11-22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탈출하기 직전 양을 잡아 양의 피를 문지방에 바르게 했는데 문지방에 양의 피가 발라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정은 무사했으나 문지방에 양의 피가 발라져 있지 않은 애굽 사람들의 가정마다 장자가 다 죽었던 것입니다. 양의 피는 죽음을 면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장자를 죽이는 천사가 피가 발라져 있는 가정은 건너 뛰어준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기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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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희생의 완전성 – 히브리서 9:23-28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의 마굿간에 태어나셨다가 두 강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덤에 묻히신지 3일만에 부활하셨다가 40일만에 승천하신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심판하시려 다시 오시게 될 것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그리고 부활과 재림 그 하나 하나가 다 우리 성도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인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는 이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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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참 제사 – 히브리서 10:1-18

우리들은 예배드리러 올 때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와서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모세의 율법에 의해 드려졌던 동물 제사와는 전연 다른 제사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들은 동물 제사를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예배의 하나로는 전연 받아드리지 않고 있으며 만일 어떤 교회가 그런 동물 제사를 드리고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쉽게 단정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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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도리 – 히브리서 10:19-39

엊그제 발행된 기독교 신문을 보니 아프리카 지역의 기독교계에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다는 히브리서의 말씀을 전제하고 동물의 피가 기독교 예배에 등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고 했더군요. 히브리서 기록자는 옛 언약의 피인 매년 드리는 동물의 피로서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죄를 온전히 정결케 할 수 없기 때문에 새 언약의 피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필수적으로 요구되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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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정의와 아벨, 에녹의 믿음 – 히브리서 11:1-6

히브리서의 전체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해도 믿음 장으로 알고 있는 히브리서 11장에 대해서는 내용을 알고 있어 친근감이 들것입니다. 성경 퀴즈를 할 때에 성경 육십 육 권 중 믿음 장이 어떤 것이냐고 하면 히브리서 11장이라고 대답을 하면 정답이 되는 것입니다. 그 동안 히브리서를 시작하면서부터 새 언약의 주인공이신 그리스도는 이 세상의 어떤 누구보다도 더 우월하시며 또 그리스도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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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와 아브라함의 믿음 – 히브리서 11:7-19

히브리서 기록자는 히브리서를 받아 읽을 수신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믿음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를 밝혀주고 구약시대에 믿음의 본이 되었던 인물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아벨과 에녹의 믿음을 소개해주었는데 오늘은 노아와 아브라함의 믿음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믿음의 본이 되는 인물들을 우리들에게 소개해 주고 있는 것은 우리들에게 그런 믿음을 본받으라는 의도인 것입니다.   앞으로 계속 11장 전체에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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