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의 전도와 내시의 구원 – 사도행전 8:26-40

지난 주에는 구제품울 과부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해 뽑혔던 빌립이 이젠 전도자가 되어 사마리아 땅에 성공적으로 복음을 전한 사실을 중심해서 교훈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빌립의 전도활동을 통해 교훈 받게 되겠는데, 내시를 만나게 되어 그를 구원시킨 역사입니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 순교 당함으로 그의 사명을 감당했고 빌립은 살아있음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스데반의 순교로 성도들의 믿음의 확신이 더해졌을 것이며, 그 씨앗으로 사도 바울의 개종을 낳게 했다면 스데반은 죽음으로 전도했고 빌립은 살아서 전도한 것이 되겠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두 가지로 나누어 빌립의 모습을 통해서와 내시의 모습을 통해서 교훈을 얻어보려고 합니다

 

[1] 빌립이 내시를 만나 세례를 베풀었는데 본문이 소개하고 있는 빌립의 모습을 관찰해보겠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천사의 지시를 받고 그대로 순종하고 있는 빌립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천사가 나타나 “일어나서 가라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는 지시를 합니다. 왜 가야하는지 자세한 지시가 없으나 왜 가야하는지 되묻지 않고 27절에 보면 “일어나 가서 보니”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무조건 순종하여 가본 결과 전도 대상인 내시를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신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 다시 하나님께서는 낯설은 사람이요, 또 권세가 있는 높은 지위의 내시에게 가까이 가도록 접근하도록 지시하십니다. 그 지시대로 순종하여 마차를 타고 가는 내시 곁으로 가까이 가서 전도를 하기 위해 전연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겁니다. 빌립은 내시가 성경을 큰소리로 읽고 가는 것을 듣고, 당신이 읽고 있는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냐고 묻게 됩니다. 물으니 내시의 대답이 나에게 가르치는 자가 없으니 내가 어떻게 알 수 있겠느냐고 대답하고 빌립더러 내시의 마차에 올라타도록 초청합니다. 35절에 보니 빌립이 입을 열어 이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파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38절에 보니 빌립과 내시가 둘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주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므로 전도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39절에 보면 두 사람이 물에서 올라올 때 성령이 빌립을 데려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였다고 되어 갑자기 하나님께서 이상한 방법으로 빌립을 떠나가도록 하신 것입니다. 40절에 보니 그 후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며 복음을 전했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행 21:8-9에 보면 사도 바울이 가이사랴에 있는 빌립의 집에서 유숙했다고 된 것을 보니 결국 가이사랴에 정착하여 복음 전도자로 일한 것을 보게됩니다.

[2] 빌립을 통해 세례를 받게되는 내세의 모습을 관찰해보겠습니다.

내시는 아프리카에 있는 에디오피아 여왕의 모든 재정을 맡고 잇는 재무장관으로 27절에 보니 권세가 있는 자라 소개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스라엘 사람은 셈의 후손이요, 에디오피아 사람은 함의 자손들입니다. 노아는 셈, 야벳에게 축복하고 함에게 저주하되 함의 후손은 셈의 후손의 종이 되리라도 했지요.

27절에 보면 이 내시 재무장관이 에디오피아로부터 예루살렘까지 예배하러 왔다가 다시 돌아가는 사람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떤 책에 보니 1,200마일 거리라고 했더군요. 먼거리이지만 하나님께 예배하러 다니는 믿음이 있는 사람으로 소개됩니다. 에디오피아 사람으로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인지 유대인인지 모르지만 신앙이 깊은 사람으로 소개됩니다. 28절에 보면 마차 타고 먼거리로 여행하면서 경치 구경하는 것 없이 시간을 허비하지 아니하고 성경을 읽고 갔는데 이사야서를 읽고 갔고 큰소리로 읽고 갔다고 기록되었습니다. 빌립이 무슨 성경을 읽었는지 읽은 내용을 들을 정도이니 큰소리로 읽은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그가 읽고 갔다는 부분을 소개하주고 있습니다. 이사야 53:7,8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처럼 끌려갔고, 누가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히러 가는 모습을 예언한 것입니다. 털 깍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어린양처럼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다. 십자가에서 주님께서 살겠다고 입을 벌려 변명하지 않았다는 예언입니다. 이 성경을 읽고 가는데 누가 말을 걸어 왔지요? 빌립이. 뭐라고? 그 읽는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느냐고. 내시는 이 질문을 받고 뭐라고 대답을 했지요? 내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떻게 이해할 수가 있겠습니까하고 빌립을 자기 마차에 초청하여 앉게 하고 자기가 읽는 이사야서 53장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이 글은 선지자 자신을 두고 하는 말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을 두고 한 말입니까? 그때 빌립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자세히 풀어 설명했다고 했지요. 신앙은 가졌지만 주님께서 왜 죽으셨고, 왜 부활하셨는지를 몰랐던 내시가 기독교의 기초를 배워 확신가지므로, 길 가다가 물이 있으므로 나도 세례 받아도 되겠습니까?>고 질문을 합니다.

37절에 보면 “빌립이 진심으로 믿는다면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하자,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내가 믿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성경에 보면 이 37절에 괄호 안에 있는데, 어떤 사본에는 이 구절이 없답니다. 그래서 여기에 괄호 안에 (37 없음)이라 쓰고 밑에 적은 글씨로 써놓았음을 아시기 바랍니다. 38절에 보니 마차를 멈추고 빌립과 함께 물로 내려가 빌립에게 세례를 받았다고 기록이 됩니다. 39절에 보면 두 사람이 물에서 올라왔다고 기록되었는데, 니 내시 고관은 기뻐하면서 계속 길을 갔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 기록에 보면 둘 다 물에 내려갔다 둘 다 물에서 올라왔다는 기록이 있어요. 영어로는 go down into the water come up out of the water입니다. 약식세례 베푸는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서 이 성경 구절을 가지고 물 있는 가까이 내려갔다든지 아니면 발만 적실 정도로 들어가서 물을 떠서 약식세례를 한 것이 아니냐고 성경을 잘못 설명하게 되는데 역사적으로도 그때까지는 약식세례가 없을 때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빌립과 내시의 세례를 통해 얻은 교훈과 우리에게 적용해야할 교훈이 무엇입니까?

첫째, 한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께서 무척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내시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천사를 통해 빌립에게 일어나 가게 하시고, 이사야 53장을 읽고 있는 동안 만나게 하시고 대화하게 하시며 결국 구원했음을 성경책에 기록했듯이 우리 스스로의 구원을 놓고 보아도 글로 쓰자면 자상하게 섭리하시고 보내시고 만나게 하시고 구원하셨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소중히 여기시고 철저히 계획 세우시고 입히시고 먹이실 뿐만 아니라 영적 구원받도록 훈련하시고 시험하시고 기쁨주시고 우리를 돌보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일상 생활에 만나는 일어나는 모든 것이 다 뜻이 있고 우리 영적 성장 위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계신 일임을 깨닫고 늘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고 겸손한 자세와 감사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두 번째, 전도하려는 자에게 주님 만나려고 애쓴 자에게 길을 열어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빌립이 전도하고자 할 때 천사를 통해 어디를 가도록 지시하시어 내시 만나 구원케 하심 같이, 주님 만나기 위해 먼길을 기쁘게 여기며 예배드리러 갔으며 성경을 열심히 읽고 주님 만나려는 내시에게 지도자 빌립 만나게 하며 세례 받아 구원받게 함같이 주님 사랑하는 자에게, 주님 전하고자 하는 자에게, 주님 만나고자 하는 자에게 길을 열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세 번째, 믿음 있으나 스승 만나지 못해 구원되지 못하는 자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내시가 믿음 좋아 예루살렘까지 열심히 예배하고, 또 열심히 성경 읽었지만 참진리를 스승이 없어 깨닫지 못하다 늦게야 스승 만나 예수를 바로 전해 듣고 세례 받아 죄사함을 얻고 기쁨으로 돌아간 사실과 같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좋은 믿음을 가졌지만 성경을 바로 알지 못해,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보다도 각 교파의 가르침 중심 또는 자기가 깨달은 체험 중심해서 신앙생활 함으로 10년 20년 믿은 역사가 있고 교회에서 귀한 직분 가지고 있어도 믿음의 초보요 기초인 죄사함, 구원문제 해결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행 2:38 “세례를 받아 죄사함을 얻으라”

막 16:16 “믿고 세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요”

행 22: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희 죄를 씻으라”는 권면을 받고 사도 바울이 세례를 받은 기록이 있어, 죄사함 얻기 위해서는,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믿고 세례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말씀 제쳐두고 세례를 꼭 받지 않아도 구원될 수 있다고 가르치는 자 누구며, 세례를 받아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치는 교회를 이단이라고 취급하는 자 누구입니까? 3천명이 믿고 세례 받되 즉시 받았으며, 8장의 내시도, 9장의 사울도, 10장 고넬료의 가정도, 16장의 빌립보 간수도, 16장의 루디아 가정도, 19장의 요한의 제자도 믿고 그 자리에서 즉시 세례를 받았는데, 세례를 믿고 1년 후에 받도록 제도를 만든 자는 누구이며, 세례를 받겠다는 사람에게 자기가 가진 기준으로 세례를 미루는 자는 누구입니까?

세례를 통해 나를 십자가에 못박고 죄사함 얻는 기독교의 기초진리를 모르고, 시편, 이사야서를 읽으며 경건을 유지하는 자는 변화받기 전의 내시의 얼굴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내시가 세례받고 죄사함 얻어 평강과 기쁨으로 변화된 하나님의 축복을 주신 축복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 내시와 같이 믿음은 있어도 그리스도를 모르는 자에게 복음이 무엇인지, 진리가 무엇인지, 침례가 무엇인지 가르쳐서 침례 베품으로 그들을 참평안을 얻게 할 것이고, 아직 확실한 깨달음이 없어 침례받지 아니한 자는 개인적으로 배워서 죄를 물 속에 완전히 장사 지내는 침례 받아 죄사함을 얻는 기쁨을 누리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