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성 – 요한계시록 21:9-21

지난 주부터 새 하늘과 새 땅, 또 새 예루살렘 성에 대해 소개가 되어지고 있고, 앞으로 2, 3주 이 주제를 다른 각도에서 또 다루어지면서 계시록 강해가 끝나게 됩니다. 그 동안 여러 가지 재앙에 대한 예고도 받았지만 천년 왕국,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성에 대한 소개를 받으므로 믿는 자에게 밝은 소망이 있음을 분명히 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도 언급했지만 새 하늘과 새 땅이란 우리 인간들이 주님 오셨을 때 주님과 함께 영광을 누릴 세계를 말하는 것이며, 새 예루살렘 성, 즉 거룩한 성이란 새 하늘과 새 땅의 중심 부분, 즉 우리말로 직접 표현하자면 수도 Capital City라고 해도 무방하겠습니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함께 살게될 하늘 나라를 말하는 것으로 죽어서 천국 간다고 하는 바로 그 천국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을 히브리서에서는 하늘의 예루살렘이라고 표현했으며 계시록에서는 새 예루살렘, 거룩한 성, 거룩한 성 예루살렘 등으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문학가라도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 신비, 하나님의 전능하신 솜씨를 묘사하는데 너무 어휘가 모자랄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별들의 반짝이는 것만 해도 신비로운데, 은하계의 구체적인 사실을 하나하나 알게될 때 그 놀라움을 어떻게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소개되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성은 사도 요한이 성령에 이끌리어 환상으로 본 것인데, 그가 본 것을 기록하라는 지시를 받고 그가 가지고 있는 경험 그가 알고 있는 언어로 적고 잇는데 그는 그가 그것을 그대로 표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만 그가 가진 단어는 한정되어 하늘 나라의 신비를 그대로 적을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 거룩한 성이란 하나님이 사시는 성, 그리스도가 사시는 성, 모든 성도들이 살게될 성인 것입니다. 스테반이 이 거룩한 성게 입성하게 되는 소망을 가지고 기쁨으로 순교 당할 수 있었으며, 사도 바울이 오로지 이 소망 하나를 택하기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하나의 소망을 위하여 모든 인류가 거룩한 성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게 하기 위해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 8:18에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한, ‘장차 나타날 영광’이란 바로 거룩한 성에 들어가 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설교 제목인 거룩한 성을 소개하려고 하니 성가 중에서 “거룩한 성”이란 노래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 곡이 너무 좋아서 즐겨 불렀던 노래인데 이제 다시 살펴보니 가사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으며, 이 기사를 지은이의 거룩한 성에 대한 열망, 바른 이해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아 목동들의 피리 소리들은”이란 “오 데니 보이”란 노래를 알 것입니다. 그 가사를 지은 분이 이 “거룩한 성”이란 노래의 가사를 지었는데 일평생 성가 가사를 딱 하나 지었는데 바로 이것이 유명한 거룩한 성이 되었답니다. 그 가사를 살펴보니 첫 부분을 옛날 예루살렘 성, 거룩한 성에서 아이들이 주 찬미하는 소리를 묘사했고, 두 번째 부분에는 주님이 돌아가실 때 빛을 잃는 어둠 컴컴한 참람한 예루살렘을 노래했고, 세 번째 부분은 밤과 낮이 없는 새 예루살렘 성 그 성에 들어가니 참 영광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거룩한 성을 소개받는 우리 모두가 날마다 낮에도 밤에도 거룩한 성에 대한 뜨거운 소망을 갖게되기를 바라면서 본문을 소개합니다.

본문은 요한이 본 마지막 환생이며 가장 영광스럽고 화려한 환상인 것입니다.

9-10절에 보니 천사 중 하나가 이라 오라 하면서 신부 즉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고 막을 열게됩니다. 그리고 보여준 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여준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 주님이 계신 곳, 우리가 거한 곳, 그곳을 신부, 어린양의 아내로 표현했고, 하늘에서 내려온 거룩한 성, 유대인들에게 쉽게 이해되도록 새 예루살렘 성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이 예루살렘 성에 대해 6가지 Point로 소개하고 있는데,

(1) 11절에 성에 영광이 있고, 성에 비취는 영광스런 빛이 있습니다. 요한이 보니 그 성은 하나님의 영광으로부터 광채가 빛났다고 했습니다. 성의 권위, 하나님의 영광으로 옷을 입었단 말이겠지요?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더라고 요한은 표현했지만 그가 할 수 있는 최고, 최대의 표현이지만 보석이 빛나봐야 얼마나 빛나겠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광채 영광의 빛을 무식한 우리에게, 보석을 좋아하는 우리에게 설명하다 보니 비싼 보석의 빛 같더라고 한 것입니다.

(2) 12절 크고 높은 성벽이 있다고 소개합니다. 안전한 곳이어 그 누구도 못 들어 옵니다.

(3) 열 두 문이 있다고 소개됩니다. 열 두 문에 열 두 지파의 이름이 써있다고 했습니다. 즉 이 문은 구원의 문으로 참 이스라엘 백성 즉 그리스도인들이 들어갈 수 있는 문임을 말해주고 있으며, 이 문은 열 두 천사가 지킨다고 소개하므로 하나님의 승인 없이는 못 들어간다는 뜻이겠지요. 이 문은 사방에 세 개씩 있어 동서남북의 어디서나 올 수 있고 누구든 초청되었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어떤 편견, 인종 차별, 파당이 없이 누구든 올 수 있으나 단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그에 의해서만 올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4) 14절에 성에 열 두 기초석과 열 두 사도의 이름이 있다 합니다. 열 두 사도의 증거는? 주님이 죽으셨고, 다시 사셨다 누구든지 그를 믿고 죽으면 주안에서 다시 산다는 증거, 그 믿음 가진 자는 그 증거 가진 자가 들어간다는 의미이겠지요.

(5) 15-17절 성의 크기

① 사방 동서남북이란 네모 반듯하고 장광이 같다는 것입니다. 이는 누구든 어디든 이란 의미입니다. 천국은 그런 모양이지만 목수가 천국의 모형으로 지어 본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② 일만 이천 스다디온 1500마일이나 되는 대단히 큰 상징적 숫자입니다. 12는 완전수, 1000은 큰 숫자를 의미합니다.

③ 성곽은 144 규빗, 두께가 266피트입니다. 144는 12 x 12의 완전수입니다.

(6) 18-21절에 성의 재료들이 나옵니다. 성곽은 벽옥, 성은 정금, 성곽 기초석은 각종 보석으로 되어있습니다.

열 두 문, 열두 진주,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 금 은 보석으로 꾸민 집이 천국이라면 이 세상에서도 꾸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된 대로 천국이 좋다는 소개를 우리 언어로 표현하다 보니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보석이니 보석으로 꾸며졌다고 소개된 천국을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말로 할 수 없다고 표현해야 마땅하겠지요. 오히려 내가 가진 단어로 소개하는 것이 천국을 깍아 내리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이 주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천국에 대한 소망을 더욱 크게 가지라는 것입니다. 아니 이 세상에 대한 미련을 줄이라는 말입니다.

거룩한 성이란 성곡의 가사를 지은 사람같이 자나깨나 거룩한 성에 대한 소망 갖고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오 데니 보이”의 가사가 “거룩한 성”의 가사로 변화되듯 우리도 한 차원 변화되어야겠습니다.

바울이 말한 대로 현재의 고난이 아무리 어려워도 장차 나타날 영광에 비하면 비교가 안 된다는 사실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스테반이 기쁨으로 순교 당한 그 이유를 알만하다고 고백하라는 것입니다. 나가서 세상을 멀리하고 세상의 깊은 유혹을 다 뿌리치고 오히려 가난과 수치와 모욕을 택한 가치관을 다시 확신하라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지혜, 부귀, 권세 다 누려본 후,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한 그의 고백을 지금 우리가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사이 우리 나라의 정치를 보면서 주님의 심판을 가히 짐작을 할 수 있게됩니다. 공중의 별(공군), 바다의 별(해군)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주님 오시기 전에 떨어지는 별은 있군요. 입학도 헛되고, 별도 헛되며, 국회의원도 헛되고, 다 헛되도다 라고 고백의 소리가 하늘에 닿을 것 같습니다.

지금 돈이 많습니까? 건강하십니까? 자녀가, 부모가, 부인이 남편이 있습니까? 좋은 집을 가졌습니까? 비빌리힐즈에서 사십니까? 최소한 30, 40, 50년 후에는 백지장 하나의 차이도 없게되는 사실을 믿으십니까? 세상 자랑하지 마십시오. 지금 가진 것 자랑하지 마십시오. 아니 세상 후회하지 마십시오. 지금 없는 것 한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의 결과는 공평하고 화려하며 풍성하며 기쁘며 영원하면 아름답습니다. 미래가 보장된 왕족들입니다. 왕자와 공주들입니다. 세상에 속한 것은 우습게 알고, 거룩한 성을 우리의 전부로 아는 성도들 되시라는 것입니다.

부디 모든 성도들이 입버릇처럼 거룩한 성, 거룩한성 새 예루살렘 성을 찬양하며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감사하며 사시는 우리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